OWL Magazine Korea

마카오 구시가지 일대의 마카오 반도의 중심지역은 단연코 “세나도 광장”으로 꼽을 수 있다. 세나도 광장에서는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찾을 수 있다. 마카오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 그만큼 많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의사당이라는 의미의 세나도 광장” 세나도 광장의 “세나도”는 포르투갈어로 “의사당”을 뜻한다. 그래서 이 곳을 우리말로 직역해보면, “의사당 광장”으로 옮겨볼 수 있다.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 시절에는 이 곳에서 의사당을 발견할 수 있었기에 ...

마카오에서는 곳곳에서 육포를 만나볼 수 있다. 세나도 광장에서도 육포를 판매하는 곳이 몰려 있는 거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세나도 광장의 육포거리이다. 육포거리는 세나도 광장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가는 길목에서 찾을 수 있다.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 비첸향 간판이 보이는데, 이는 육포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사인이다. ”비첸향으로 시작되는 마카오의 육포거리“ 비첸향은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육포로 부드럽고 양념이 가득 묻은 것이 특징이다. 비첸향은 ...

마카오 반도 지역은 마카오의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마카오 반도 일대에서는 마카오의 다양한 유산에 대해서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심이 되는 지역은 “세나도 광장(Senado Square)”이다. “의사당을 의미하는 마카오의 세나도 광장“ 홍콩이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았듯이, 마카오는 과거 포르투갈의 지베를 받았다. 그래서 마카오의 공용어는 중국 광둥어와 포르투갈어이다. 덕분에 곳곳에서는 포르투갈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세나도 광장 역시도 과거 포르투갈의 흔적이 남은 유산으로, “세나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