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된다.”라는 속담이 있다. 어린 시절에는 단순한 말로 여겼지만, 점점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정말 공감이 가는 속담이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을 많이 하고 살면, 결국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상황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한다면, 잘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일도 잘 풀리는 경우가 있다. 결국,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가 “마음”을 먹는 것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우리말로는 ”책 표지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라는 뜻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미친놈”이라는 제목의 책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표지가 너무 강렬했다. 빡빡민 머리에 승려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이 표지에 등장하니, 책을 읽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결국, 책 표지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책을 보게 되었다. ”두산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 박서원 씨는 두산 박용만 ...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은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일본 도쿄 신주쿠 골든가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가부키초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주로 어른들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야기가 벌어지는 무대는 ”밥집(めしや)“라는 이름의 작은 식당으로, 늦은 시각 손님들이 식당에 방문하면서 식당 주인인이 마스터는 그들에게 요리를 내주고, 요리에 얽힌 에피소드가 소개가 되는 형식의 드라마이다. “손님이 오냐고? 그게 꽤 ...
20살 군대에 가기 전 학교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기, 아르바이트 월급을 모아서 기타 학원에 등록을 했었던 적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기타를 가볍게 배워보긴 했었으나, 체계적으로 베워보지 못했던 탓에 군대가기 전 애매한 시간에 기타를 배우는 시간으로 활용하고자 했던 것이다. 당시 나름 큰 마음을 먹고 대구 경북대학교 정문 인근에 자리하고 있던 “이대희 기타 교실”에 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기타를 배울 수 있었다. ...
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생각을 혼자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크게 되는 것은 없다. 결국은 그 생각을 잘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설득할 수 있어야 무언가 일이 진행이 된다. 지금의 채용 시장의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2010년대 채용시장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면접조차도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하는 것은 한 편으로는 너무 나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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