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아라시야마 원숭이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다시 산을 내려왔다. 산을 내려오고 보니, 아라시야마의 경치가 눈에 들어왔다. 예전 2018년에 이 곳을 방문했을 때도, 경치가 좋기도 하고, 평화롭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 번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2018년에 여행을 할 때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풍경도 들어왔다. 바로 “뱃놀이”를 하는 풍경이다. 아라시야마에서는 ”가츠라가와 후네아소비(뱃놀이)“를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