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고 다시 아라시야마역으로 돌아왔다. 오구라 연못(오구라이케)를 둘러보고, 자연스럽게 대나무숲을 거쳤다. 아라시야마 지역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대나무숲을 지나치고 나니, 점심식사 시간이 다가왔다. 아라시야마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가볼만한 식당 몇 곳을 리스트업 해두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방문한 곳이 바로 스테이크 덮밥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식당인 “키주로”이다. ”교토 아라시야마 일대 상점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