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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관리하는 순교성지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순교성지에서는 한옥 형태로 지어진 천주교 기념성당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한국 천주교 전래 200주년이었던 1984년에 공사를 시작해 3년에 걸친 공사로 완공되었다. “조선시대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한강변 새남터가 있던 장소” 새남터는 조선시대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한강변 새남터가 있던 곳을 가리킨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역시도 이 곳에서 처형당했다. 이곳은 조선 초기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