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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은 “국민관광지” 혹은 “임진각 국민관광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관광지이다. 이는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서 당시에 1번 국도를 따라서 민간인이 갈 수 있는 가장 끝지점에 세줘진 것이다. 임진각에 세워진 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여, 다양한 시설들이 하나하나 추가되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진각은 2018년에 다녀온 후,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다녀오게 되었는데, 그 사이에 예전과는 ...

북한과의 접경지에 자리한 임진각에서 “DMZ 안보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여행으로, 특히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광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임진각 – 도라산역 – 제3땅굴 – 도라전망대 – 통일촌 – 임진각” 등의 코스로 진행이 된다. 일정은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변경되기도 하는데,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은 필수로 방문하는 코스로 조합이 된다. “임잔각 ...

임진각은 우리나라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이 곳에서는 안보관광과 더불어 케이블카, 평화누리 공원 등과 같은 다양한 여행 상품과 장소를 볼 수 있다.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라, 방문해서 모든 콘텐츠를 즐기려고 하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서울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오는데까지 거리가 있어서 시간이 제법 걸리기도 하고, 임진각에 도착하고 나서도 임진각이 담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넓은 규모로 인해서 ...

임진각이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점점 더 세련된 곳으로 진화하고 있다. 케이블카가 들어서면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선 것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케이블카 건물 옆으로 DMZ 투어 매표소가 옮겨갔고, 나머지 공간은 휴게 공간으로 쓰인다. “다양한 식당이 들어서 임진각” 과거에는 오래된 식당밖에 찾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건물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볼 수 있다. 1층에서는 간단한 휴게소 느낌의 공간을 ...

파주 임진각의 독개다리 입구 근처에서는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을 볼 수 있다. 이는 6.25 전쟁이 한창이었던 1950년 12월 31일에 연합군 측의 군수물자와 식량을 수송하기 위해서 개성역에서 25량을 달아 출발하여 신의주역으로 가고 있던 도중,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해 한포역에서 서울로 후퇴하게 되면서 이 증기기관차가 북한군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한 연합군들이 밤 10시경에 장단역에서 총격을 무차별적으로 가하면서 파괴하였다. 파괴 후, 장단역 터에서 50여 미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