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블루보틀은 흔히 애플에 비견되는 커피 체인점이다. 흔히 스타벅스가 대중성으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비유된다고 한다면, 블루보틀은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과 비견이 되는 편이다. ”카페 블루보틀“이라는 책은 우리나라에 블루보틀 매장이 들어서기 전에 “블루보틀”에 대해서 분석하고, 다른 커피 매장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분량이 그리 많지 않고, 책도 조그마한 사이즈이기도 하고,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도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기 보다는 상식적인 내용이 중심이 되고 ...

고니가 쓰고 은말이 그리다. 다른 일반적인 책처럼 ”글 : 고니, 그림 : 은말“이라고 쓴 것보다는 무언가 따뜻한 느낌이 든다. 그러고보니 “고니”라는 이름은 낯이 익기도 하다. 영화 ”타짜1”에서 조승우 씨가 열연을 했던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영화에서 등장한 캐릭터와는 큰 관련이 없을 것이다. ”다양한 시를 삽화와 함께 엮은 책“ 고니가 쓰고 은말이 그린 ”천사가 쓴 악마의 시“는 시를 삽화와 함꼐 역어낸 책이다. ...

역경을 이겨내고 최후에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볼 때는 마음이 짠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진다. ”언더독(Underdog)”들이 기존의 주류에 속하는 세상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짜릿하기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자가 어려운 환경에 고분분투하며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 감동을 받고, 응원을 하는 편이다. “장애를 안고 태어난, 사라 라이너첸” 저자인 “사라 라이너첸(Sarah Reinertsen)“은 어린 시절 한쪽 다리가 자라지 않는 병을 안고 태어난다. 별다른 ...

애플을 창업하고, 중간에 경영진에게서 쫓겨난 적이 있지만, 위기에 빠진 애플에 복귀하여,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려두었던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결국, 췌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등진 이후, ”팀 쿡(Timothy Cook)”이 이어서 CEO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CEO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도 팀 쿡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애플을 세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일을 잘하는 성공한 CEO”로 ...

김정구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소속의 교수님이다. 개인적으로는 인문학을 전공했기에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할 수가 없었지만,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상경계열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관련 서적을 추천받아서 접해보게 되었다. 때마침,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던 지인에게 책을 추천을 받았고, 당시 김정구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있던 지인인 교수님이 쓴 책을 추천해주었다. “스티브 잡스처럼, 이건희처럼 날개를 준비하라 : 세계일류들의 미래창조 비결 – 미래창조 ...

살아가다보면, “기획”을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회사”를 다니다보면 “기획서”를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회사에서 진행되는 거의 대부분의 일은 “기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기획”을 한 다음에, 그 기획을 검토하고,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진행이 되는 것이다. “기획이란 무엇인가?” 하지만, 이러한 기획서를 쓰기 전에 “기획”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기획서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이 ...

윌리엄 폴 영(William P. Young) 작가는 2007년 오두막(The Shack)이라는 책을 내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단 한 번도 소설을 써본 적이 없었던 작가의 첫 작품이 입소문만으로 1만 부 이상 판매가 되었고, 이후 전 세계 46개국 2천만 독자에게 감동을 주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작가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삶의 경험이 묻어 있는 대화를 하나씩 메모했다. 아이들이 이 글을 재미있게 읽고 아빠의 사랑을 느끼길 바라는 ...

”지킬 박사와 하이드“라는 작품은 현대 작품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이제는 병리 심리학의 이론으로도 받아들여지고 있기도 하고, 후대에 등장한 다양한 작품에서도 캐릭터를 선정함에 있어서 “지킬박사와 하이드형”의 캐릭터로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있기도 할 정도이다. 이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단편 소설로, 인간의 이중성을 풍자하고 비판한 대표적인 작품이자 이중인격을 표현한 매체들의 선구자격인 소설이다. 원작의 소설은 1886년 1월 6일 롱맨드 그린 앤드 ...

영국이 낳은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가 남긴 다양한 문학 작품 중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4가지의 주요 작품을 모아서 ”4대 비극“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4가지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작품은 아래와 같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리어왕 (King Lear)”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소개되는 작품은 ”리어왕“이다. 리어왕은 비극적인 결말을 바탕으로 한 전형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다. 현대에도 ...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해야하는 시기, 회사에 직접 들어가보기 전까지는 직업의 세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바가 없었으니,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밖에 없었다. 항공사 승무원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으나, 항공사 승무원에 관련된 책들을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승무원” 관련 책을 접해볼 수 있었다. “스튜어디스 꿈 이루기 : 스튜어디스 지망생이 꼭 봐야 할 ...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갈지에 대해서 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직업의 세계는 직접 경험하기 전에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없기에, 구직자로 하여금 정보의 비대칭 현상을 겪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는 먼저 특정한 직종을 경험한 선배들이 “책”을 통해서 경험과 노하우를 작성해두고 있기도 하다. 먼저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은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는 20세기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작가로 소설가이며 시인으로 손꼽힌다. 영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중요한 작가 중의 한 명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인 “율리시스(Ulysees)”는 읽은 사람보다 이 책으로 논문을 쓴 사람이 더 많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작품이 난해하면서도 복잡하기도 하다. “신중함의 대명사,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제임스 조이스는 ”신중함의 대명사“로 손꼽히기도 한다. 많은 작품을 쓰지는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