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최근 들어서 미국 이민에 대한 관심이 갑작스럽게 생겼다. 아무래도 최근에 ”스페이스X”에 관한 서적을 읽어보기도 했고, “일론 머스크“에 관한 책을 보기도 했으며, 김재우 박사의 “실리콘 밸리의 시간“이라는 책을 접해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미국 생활에 대한 관심은 ”미국 이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적으로 옮겨갔다. 미국 이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

최근 들어서 미국 이민에 대한 관심이 갑작스럽게 생겼다. 아무래도 최근에 ”스페이스X”에 관한 서적을 읽어보기도 했고, “일론 머스크“에 관한 책을 보기도 했으며, 김재우 박사의 “실리콘 밸리의 시간“이라는 책을 접해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미국 생활에 대한 관심은 ”미국 이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적으로 옮겨갔다. 미국 이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

스님들이 쓴 책을 보면, 무거웠던 마음이 한 결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세상에 비대끼며 바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쓴 책보다는 확실히 간결하고, 여백의 미를 살리며, 머리를 가볍게 해주는 글을 전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린 시절 접했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으면서도 법정 스님의 삶에 대한 생각과 시선을 접해볼 수 있었는데, 책을 통해서 간결하면서 단순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영감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

로버트 버턴이라는 작가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이다. 지금부터 약 400-500년 전의 인물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본다면, 이러한 작가의 작품을 현대에 볼 일은 거의 없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 로버트 버턴(Robert Burton)” 로버트 버턴은 1577년에서 1640년까지 살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인 셰익스피어보다 13년 늦게 태어났지만, 그보다는 24년을 더 살았다. 1593년에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죽을 때까지 학비와 기타 비용을 면제받는 일종의 특별우대 장학생 신분인 ”스칼라“의 신분으로 ...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소설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한획을 그은 소설로 소개할 수 있다. 그만큼, 교과서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문학을 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는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최소한 3번 이상은 접해보게 된 것 같다. 고등학생 시절 혹은 그 이전의 시절에 자연스럽게 이 소설에 대해서 접해보았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이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접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성균관대 영문학과에서 들었던 ”생태문학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작가의 책들을 접해볼 수 있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작가들의 책을 모두 원서로 접해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마지막 학기에 수업을 따라가면서도, 취업 준비도 같이 진행해야 했기에 시간 관계상 어쩔 수 없이 번역본을 자주 보게 되었다. 이러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작품을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을 ...

원래 스펙(Spec)”이라는 단어는 사람이 아닌 물건에 쓰이는 단어이다. “Specification”이라는 단어의 약자로, 물건이나 제품이 쓰인 ”상세 기술서“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물건의 성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술해놓은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 순간 이 개념이 ”사람“에게도 적용이 되어서, ”스펙“이라는 말이 일반화되어서 쓰이기 시작했다. ”스펙이라는 말이 흔히 쓰였던 2010년대 취업 시장 분위기“ 필자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시기는 2010년대 초반이다. 2012년말부터, 2014년초까지 취업을 위해서 ...

“마크 해던(Mark Haddon)” 작가의 “한밤 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이라는 책의 원서는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이라는 제목의 책이다. 영어로 쓰인 원서이지만,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고, 책에 쓰인 단어 역시도 우리가 흔히 접해본 단어가 대부분이기에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 학부에 재학하던 시절이다. 김난도 교수님의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읽고 ...

우리나라에는 디즈니랜드가 없기에 개인적으로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 디즈니랜드에서 일을 해보았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다. 디즈니랜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로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서 일을 하는 것 자체를 상당히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놀이공원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디즈니랜드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 ...

”우리는 모두 모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이다. 평소에는 “모래”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갔다. 아니 어쩌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하찭게 보이는 “모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우리의 삶에서 ”모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더스탠딩, 남궁민 북칼럼니스트의 설명을 듣고 읽기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는 소설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소설이다. 일반적인 소설이 대중적으로 읽히는 것이 비해서 ”19세 미만“은 읽을 수 없는 소설이라고 하니, 인상적이다. 소설의 제목인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제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제목 만큼은 유명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 역시도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었다. 졸업을 앞두고, 그나마 ...

은유 작가의 ”쓰기의 말들“이라는 제목의 서적을 접하게 된 것은 제주도를 여행하면서였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지인의 지인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풀무질“ 서점을 방문하게 된 것이 계기였다. ”풀무질“은 원래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앞에 자리하고 있던 조그마한 서점이었으나, 이제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에 작은 책방을 세우고, 한적한 생활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풀무질 서점의 사장님은 ”은종복“ 사장님이었는데, 성균관대를 다니고 있을 때, 한 두번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