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양대 번화가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는 규룡반도의 남쪽 끝자락에 있는 침사추이의 중심에서는 대규모의 공원을 찾을 수 있다. 지형을 살펴보면, 마치 우리나라의 여의도 공원이나,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도심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규모의 공원으로 “카오룽 공원“이다. 카오룽을 우리 한자 발음으로 읽어보면 ”구룡공원“이라고 읽어볼 수 있다. 광둥어 발음으로는 ”카오룽 꽁릉“정도이다. ”침사추이 도심에 자리한 공원, 카오룽 공원” 카오룽 공원은 침사추이 ...
홍콩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묵었던 숙소 근처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려고 근처에서 찾을 수 있었던 유명한 맛집인 란퐁유엔을 방문하려 하였으나,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문을 열지 않았다. 문이 열기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근처에 보이는 맥도날드에서 식사를 하려고 이동하는데, 맥도날드 근처에서 낮익은 간판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필리핀의 유명 패스트푸드점, 졸리비” 졸리비를 이전에 직접 방문해본 적은 ...
홍콩 침사추이 일대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세워진 오래된 건축물이 지금까지도 보존이 되어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건축물은 과거 영국령 홍콩 시절에 지어진 건물로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홍콩 해양경찰 본부로 사용된 건물” 현재는 1881 헤리티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과거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홍콩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되었다. 이후, 이 건물은 홍콩의 한 기업이 ...
서울 연남동은 한 때는 연희동의 일부에 속했지만, 이후 연희동의 남쪽이라고 하여, “연남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 연남동은 경의선숲길의 개발과 함께 특히 주목을 받는 곳이 되었다. 홍대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면서,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대단지의 공원이 근처에 조성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남동이 주목을 받았다. 한 때는 주거지역이었던 연남동은 개성있는 작가들이 들어오면서 독특하고 트렌디한 카페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연남동 카페, 메리트리” 메리트리 역시도 ...
홍콩은 미식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곳곳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들을 만나볼 수 있다. 미슐랭 가이드는 럭셔리한 레스토랑만 오르는 것은 아니다. 빕 구르망이라는 항목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적당한 가격에 합리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하고 있다. “홍콩 소호의 미슐랭 가이드 식당, 침차이키” 홍콩 소호 일대에서 완탕면으로 이름을 알린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침차이키(Tsim Chai Kee)라는 이름의 식당으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SOHO)라는 이름의 지역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지명으로 흔히 힙한 곳으로 여겨지는 지역인지라, 우리나라에서도 “SOHO”라는 이름을 붙이는 거리나 매장 등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홍콩에서도 소호(SOHO)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 역시도 우리나라의 홍대나 건대 일대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힙한 느낌을 자랑하는 거리이다. “홍콩 센트럴 일대의 힙한 거리, 소호(SOHO)” 소호는 경영 용어로는 ”Small ...
90년대 홍콩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며, 홍콩을 상징하는 장소로 각인된 곳이 있다. 바로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세계 최장거리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이다. ”최장거리 야외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은 산이 많은 곳이다. 지형상 자연스럽게 경사진 언덕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건물 역시도 경사진 비탈길에 지어진 곳이 많고, 언덕 위에 지어진 건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언덕길이 많다보니, 길을 걷는 것이 쉽지 ...
홍콩 센트럴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잘 알려진 장소 중의 하나로 “란콰이퐁(Lan Kwai Fong)”이라는 지역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 서울과 비교해보면 홍대 혹은 이태원과 유사한 장소이다. 거리 곳곳에서 클럽과 바, 레스토랑 등이 즐비한 거리이다. 그래서 이곳은 주중에 방문하기 보다는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더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편이다. “홍콩의 홍대, 혹은 이태원으로 꼽을 수 있는 란콰이퐁” 홍콩의 란콰이퐁은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라이프”의 ...
흔히 약자인 ”HSBC“로 불리는 홍콩 상하이 은행은 “The Hong 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의 머릿글자를 따서 붙은 이름이다. HSBC는 영국 최대의 금융기관이자 유럽 최대의 금융 기업으로 세계적인 규모를 가진 금융 기업으로 한 때 영국 2위의 기어박지 올라섰다가, 2010년대 후반에는 영국 최대의 기업이 되었다. ”아편전쟁 이후 세워진 은행“ 은행은 19세기 중반 열강의 청나라 침략이 가속화되던 때, 아편전쟁 이후 영국의 식민지가 된 ...
홍콩 센트럴 중심가에서는 작은 광장을 찾을 수 있다. 홍콩 지하철인 MTR 센트럴역 K출구로 나오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광장으로, 우리말로는 황후상 광장이라고 불리는 장소이나, 영어로는 ”Statue Square”라고 하여 “동상 광장” 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 장소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있었던 황후상 광장” 이곳이 우리말로는 황후상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간단하다.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 여왕이었던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이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
홍콩 센트럴 지역 도심에서 찾을 수 있는 대규모의 공원인 홍콩 공원과 황후상 광장 사이에서는 작은 규모의 공원을 하나 찾을 수 있다. 황후상 광장에서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피크트램 탑승장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만나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공원이다. “홍콩 센트럴, 도심 속의 작은 공원, 쳉콩 공원“ 홍콩 도심의 빌딩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은 공원의 이름은 바로 ”쳉콩 공원“이다. 홍콩하면 떠오르는 고층 ...
고층 건물만 가득할 것 같은 홍콩 도심 속의 중심에서도 자연과 어우러진 공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홍콩 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으로 빅토리아 피크로 오르는 피크트램 탑승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찾을 수 있는 홍콩에서는 제법 큰 규모의 공원이다. ”여의도 1/3의 면적에 달하는 홍콩 공원“ 홍콩 공원은 우리나라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3에 달하는 공원이다. 이곳은 1991년에 병영이 있던 지역을 개조해서 만든 공원으로 동남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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