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도심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 낙타(낙산) · 목멱(남산) ·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북쪽에서부터 ...

이쿠라 (イクラ), 일본어로는 “스지코” (すじこ)로도 불리며 연어의 알을 가리킨다. 이 특별한 재료는 주로 초밥과 회초밥을 장식하는 등 일본 요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화려한 주황색 또는 붉은색의 생생한 색깔과 독특한 식감으로, 이쿠라는 특별한 감각을 선사한다. 시각적 매력 이상으로, 이쿠라는 풍부한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원과 수확” 이쿠라 수확의 전통은 일본에서 수세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암컷 연어로부터 알을 주의 깊게 ...

가니미소는 일본의 특급 요리로, 일본 요리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입증하는 증거로 손꼽힌다. 이 맛있는 요리는 풍부한 맛과 독특한 준비 방법으로 알려져 있어 전 세계 음식 애호가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가니미소는 무엇인가?” 가니미소, 말 그대로 “게 미소”로, 게의 부드럽고 맛있는 내장을 고스란히 담은 요리이다. 이는 게의 몸통 속에서 발견되는 맛있는 페이스트 모양의 물질로, 계란, 내장 및 다른 맛있는 성분의 조합을 ...

일본에서는 편의점 음식만 잘 찾아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예전에 배틀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성시경 씨가 도쿄에 방문하자마자 “계란 샌드위치”를 구매해서 맛보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는데, 성시경 씨가 계란 샌드위치를 사서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고 나가면서 실제로 일본에서 계란 샌드위치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을 접해볼 수 있었다. ”일본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간식, 이카소우멘“ 계란샌드위치 역시도 일본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는 ...

우리나라와 일본 편의점에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찾을 수 있는 “찰떡 아이스크림”이라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제품을 아마도 롯데에서 만들고 있고, 롯데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법인을 두고 있어서 같은 제품을 양국에서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 “같은 제품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제품” 얼핏 보면 이 두 제품은 완전히 같은 두 제품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구매해서 ...

이번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일본 간사이 지역을 여행했다. 2018년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한 여행으로 2박은 오사카에서 숙박을 진행했고, 2박은 교토에서 숙박한 뒤에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중간에 태풍 짜미가 오사카 일대를 덮치는 바람에 하루는 호텔에서 꼼짝없이 지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실제로 여행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덕분에, 이번 여행 콘셉트에 맞게, 비용은 더욱더 절약할 수 ...

일본 간사이 지역으로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칠 시간이 되었다. 오사카 지역과 교토 지역을 돌아보고, 중간에 태풍 짜미와 마주하고 보니,벌써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도구야스지 상점가에서 조그마한 기념품을 구입한 뒤, 난바역에서 라피트 열차에 탑승 후,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했다. “간사이 공항 출국 절차” 간사이 공항에 도착을 하고 보니, 너무 일찍 여유있게 공항에 와서 그런 것인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공항에 ...

일본에서는 소위 오타쿠 문화라고 하는 하위문화의 성지가 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찾을 수 있는데,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비견되는 곳이 오사카의 “덴덴타운”이다. ”오사카, 하위문화의 성지, 덴덴타운“ 오사카의 덴덴타운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상당히 닮은 곳이다. 두 곳 모두 전자상가로 시작했다가, 이후 점점 오타쿠 문화로 상징되는,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하위문화의 성지로 발전한 것이다. ”정식 명칭은 닛폰바시인 덴덴타운“ 덴덴타운은 오사카의 중심 ...

오사카 지역에서 특별히 유명한 음식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도톤보리에서 꼭 먹고 와야하는 음식으로 “오코노미야끼”와 “타코야끼”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 타코야끼는 신세카이 지역에서 맛볼 수 있었지만, 오코노미야끼는 이번 여행에서 맛보지 못한 것을 마지막 날에서야 알게 되었다. ”오사카 난바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치보” 구로몬 시장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먹은 뒤, 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오코노미야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

교토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붙은 ”니시키 시장“을 교토에서 찾을 수 있듯이, 오사카에서는 ”구로몬 시장“을 찾을 수 있다. 이 곳은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이기도 하다.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 남부의 중심지역인 난바에 자리하고 있다. 난바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도톤보리와도 가깝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이 곳에서는 다양한 ...

일본은 철도 왕국이라는 별명이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역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철도가 민영화되어 있어 같은 지역에서도 여러 곳의 철도역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덕분에 대부분의 장소는 전철이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지만, 교통비가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다른 회사끼리 무료 환승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 ...

이번 오사카 – 교토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서 오사카 지역을 간단하게 둘러본 뒤에 공항으로 가는 일정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였다. 우선 먼저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가까운 급행 열차가 서는 역으로 ”후시미이나리역“이 있었기에 그 곳으로 이동해서 게이한 노선을 타고, 오사카 기타하마역으로 이동했다. ”오사카 기타하마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