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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正東津)은 조선시대 서울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은 지명이다. 광화문과 위도가 같아야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측량 기술이 발달하지 못하여, 현대에는 이 곳이 정확하게 정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은 아닌 것이 밝혀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지명은 “정동진”으로 불리고 있다. 정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은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389-1”이며, 정동진에서 직선거리로 남쪽 방향으로 15km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에서 유명한 장소로는 모래시계 공원이 ...

정동진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유명한 명소 중의 한 곳인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개성이 가득한 문화 공간을 찾을 수 있다. 횟집이 즐비한 거리 한 쪽에 자리잡고 있는 독립서점이면서 작은 영화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은 “이스트씨네”라는 이름의 장소이다. “작은 카페, 작은 영화관, 작은 책방, 작은 숙소? 이스트씨네” 이스트씨네라는 공간을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은 곳이다. 작은 ...

이번 강릉 여행에서 숙소로 정한 곳은 정동진(正東津)에 있는 호텔이었다. 첫째날에 강릉 시내를 돌아보고, 둘째날에는 강릉시 외곽을 돌아보려고 하는 계획을 세웠기에, 둘째날의 시작점을 정동진으로 잡았다. “정동진 : 오아시스 호텔” 정동진에서 숙소로 삼은 곳은 오아시스 호텔이라는 곳이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선택한 곳이다. 성수기가 아닌 시기에 방문해서 그런지 1박에 24,000원 정도에 묵을 수 있었다. 두 ...

알라딘 중고서점은 2011년 9월 11일 종로 2가에서 개점한 국내 대형 서점 최초의 오프라인 중고서점이다. 1호점 개설 이후 반응이 좋은 편이었기에 지점을 계속해서 확장하여 국내에서 46개의 점포를 해외에서는 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기존 헌책방이 가지고 있는 낡고 고루한 이미지를 탈피해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대형 서점과 같은 판매 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였다. “알라딘 중고서점, 서울 이수역점” 알라딘 중고서점은 주요 ...

강릉을 대표하는 자연 환경으로는 “경포호”가 있다. 경포호 인근에는 관동8경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는 경포대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인 경포 해수욕장이 있다. “경포 해수욕장 횟집, 한미횟집” 경포 해수욕장은 무려 1.8km 길이의 해수욕장으로 상당한 길이를 자랑하는데, 해변을 따라서 다양한 식당이 늘어서 있다. 바닷가이기에 특히, “해산물”을 판매하는 식당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한미횟집 역시도 해산물을 판매하는 식당 중의 한 곳으로, 1980년부터 지금까지 ...

강릉에서는 아직 한 번도 방문해보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한 번 정도는 이름을 들어본 해수욕장이 있다. 바로 “경포 해수욕장”이다. 경포 해수욕장은 강릉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이름은 인접한 석호인 경포대에서 따왔으며, 피서철에는 하루 평균 50만 명의 피서인파가 몰리기도 하는 곳이다. “강릉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 경포 해수욕장” 경포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총면적은 144,000 제곱미터이며, 길이는 1,8km에 달한다. 폭은 80cm로 모래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

강릉에서는 조선시대의 유명한 문인들의 생가를 찾아볼 수 있다. 최초의 한글 소설로 유명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생가터를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 경포대 주변에서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은 과거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생가터를 중심으로 조성한 공원과 기념관이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는 조그마하게 마련된 허균과 허난설헌의 기념관을 ...

강릉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유산으로는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이 있다. 오죽헌은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이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중기의 목조 건물로, 단일 주거 건축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검은 대나무, 강릉 오죽헌(江陵烏竹軒)” 오죽헌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자란 것으로 계기로 붙었다고 한다. 검은 대나무를 “까마귀 오(烏)” 자를 써서 오죽(烏竹)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신사임당의 친정집, 율곡 이이가 태어난 ...

강릉 중앙시장 옆에는 월화거리가 있다. 이는 폐철도길을 따라서 조성된 도심공원으로 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무월량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요 테마로 하여 조성된 거리이다. 과거에는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었던 곳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철길을 찾아볼 수는 없고, 대신 그 자리에 깔끔하게 조성된 거리를 찾을 수 있다. “강릉 월화역 대합실, 월화 선물가게” 기존에 철도역으로 사용되던 대합실은 이제 더 이상 원래의 ...

강릉 중앙시장과 월화거리를 돌아보고 점심 식사도 마치고, 여러 먹거리를 구입하고 돌아가는 길에 눈길을 끄는 곳이 있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월화거리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로 강릉에서 맛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강릉 커피빵과 강릉 수제맥주” 매장 바로 앞에 있는 거리에 내놓고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은 바로 커피가 유명한 강릉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향이 가미된 커피빵이었다. 원래는 ...

강릉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강릉 중앙시장 옆에는 “월화거리”라는 이름의 테마거리가 있다. 월화거리는 폐철도길을 따라서 조성된 도심공원으로 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무월량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조성된 거리이다. 월화거리의 서쪽으로는 중앙시장을 찾을 수 있고, 길양쪽으로는 가게가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재치있는 콘셉트의 다양한 가게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거리이다. “강릉 기념품 가게, 월화 선물가게” 월화거리에서는 ...

위치상 강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서 “강릉 대도호부 관아”라는 유적지를 찾을 수 있다. 이는 고려시대에서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으로는 고려 태도 19년(936년)에 세워졌으나, 지금은 객사문만 남아 있다. 참고로 객사문은 국보 제51호이다. 객사문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고려시대 건축물 중의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