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이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점점 더 세련된 곳으로 진화하고 있다. 케이블카가 들어서면서,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선 것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케이블카 건물 옆으로 DMZ 투어 매표소가 옮겨갔고, 나머지 공간은 휴게 공간으로 쓰인다.
“다양한 식당이 들어서 임진각”
과거에는 오래된 식당밖에 찾을 수 없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건물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볼 수 있다. 1층에서는 간단한 휴게소 느낌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으며, 라면, 핫도그 등의 주전부리를 판매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을 몇 군데서 찾을 수 있다.아직 공실이 있긴 하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을 만나볼 수 있다. 한 쪽에서는 피자와 샐러드, 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를 찾아볼 수 있고, 그 맞은 편에서는 두부마을이라는 한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파주 임진각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 두부마을”
두부마을은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메뉴는 3가지가 있다. “순두부, 비빔밥, 콩국수”이다. 가격은 13,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끼 식사를 푸짐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리에 앉아서 테이블에 마련된 기계를 이용해서 주문을 할 수 있는데, 주문을 하면 서빙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 주는 것을 볼 수 있는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곳으로 임진각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에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임진각에서 찾을 수 있던 기존의 식당가보다는 더욱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임진각 : 두부마을”
- 주소 :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63 (우)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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