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은 미국의 햄버거를 판매하는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쉑쉑”으로 표기하는 편이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벤트로 대니 마이어가 핫도그 카트를 운영하면서 시작이 됐다. 1회성의 이벤트였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계속되다가 2004년 6월 공원 구내에 가게를 설치하고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후, 2016년 7월 22일, 서울 신논현역 5번 출구 앞에 매장을 열면서 우리나라에도 진출했다. 우리나라에 1호점 매장을 연 이후, 우리나라 곳곳에서 매장이 열리기 시작했고, 이제 주요 지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수제버거집이 되었다.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쉐이크쉑 송도점”
인천 송도에서도 트리플 스트리트를 찾을 수 있는데, 인천 송도의 복합 쇼핑몰인 “트리플 스트리트“ B동 1층에서 쉐이크쉑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쉐이크쉑 송도점은 다른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는 매장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당 면적이 상당해서 시원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인천 송도의 시그니처 콘크리트“
쉐이크쉑의 매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곳을 방문하든 같은 메뉴를 판매하지만, 매장별로 하나씩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인천 송도 지점에서는 ”크런치 스트리트“라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다콤 바삭한 초콜릿 토피와 청크, 고소한 피넛 버터 소스가 어우러진 쉐이크쉑 송도의 시그니처 콘크리트이다.
이번에 쉐이크쉑 송도점을 처음 방문했기에,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 맛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해보았다. 싱글 사이즈의 경우, 가격은 6,200원이다.
“널찍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매장”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있는 대부분의 매장은 큼직큼직한 편이다. 덕분에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특히, 2층으로 되어 있어서 1층에서 주문을 한 뒤에 2층으로 올라가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트리플 스트리트 거리를 내려다보며,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인천 송도, 수제버거, 쉐이크쉑 송도점“
-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 16번길 33-2 트리플스트리트 B동 1층
- 전화번호 : 032-310-9454
- 영업시간 : (일-금) 10:30 – 22:00 (토) 10:30 – 22:30
- 홈페이지 : http://www.shakeshac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