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현재 대한민국의 중추공항으로 쓰이고 있는 공항이다. 2001년 3월 29일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이어받아 개항하였다. 현재는 2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2터미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지은 신규터미널로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등이 이용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제1터미널에 비해서 규모도 작고 한산한 편이다. 코로나19의 여파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규모에서 1터미널에 비해서 작은 편이기에 그에 맞추어 유동인구 역시도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푸드코트, 한식미담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는 “한식미담길”이라는 이름의 푸드코트가 있다. 공항철도를 타고 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라면,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한식미담길이라는 이름의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여러 곳의 식당가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인데, 가격은 무난한 편으로, 1인당 약 10,000원 정도를 생각하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한식 미담길 입점가게”
- 북창동 순두부
- 교동짬뽕
- 한옥집 김치찜
- 용호낙지
- 솔메밀
- 솔만두
- 가족회관 (비빔밥)
한식미담길에 입점하고 있는 가게는 위와 같다. 공항에서 도착해서 비행기 탑승 전까지 시간이 있는 경우에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혹은 귀국 후에 우리나라에서 식사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다.
“김치찌개”
이날은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해서 맛보았다. 가격은 약 10,000원 정도로 무난한 편이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은 있지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짠 편이라서 조금 아쉽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맵거나 달거나 짜지 않은 무난한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해외 여행을 마친 후에, 귀국한 손님들을 주요 손님들로 삼고 있는 곳일 것 같은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렇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 푸드코트 한식미담길”
- 주소 : 인천 중구 운서동 2868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교통센터 지하1층
- 전화번호 : 032-743-7195
- 영업시간 : 6:00 – 22:00
- 홈페이지 : www.ourhomehospitali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