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본 도쿄로 갑작스럽게 4박 5일간의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 여행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일본에 출장을 가 있는 형이 호텔은 이미 마련해 두었으나, 여유가 되면, 기간에 맞춰서 여행 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항공권을 구입한 이후에 출국한 여행이 되었다.
”인천공항 – 나리타 공항 노선“
서울에서 도쿄로 가는 노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김포공항 – 하네다 공항“과 ”인천공항 – 나리타 공항“ 노선이다. 동선을 생각한다면, ”김포공항 – 하네다 공항“ 노선이 훨씬 더 편리하지만, 항공권을 뒤늦게 구하다보니, 항공권을 구할 수가 없었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항공권이 더 많은 “인천공항 – 나리타 공항” 노선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항공권을 구했어도, 가격은 약 50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싼 편이었는데, 항공권을 너무 급하게 구하다보니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제주항공의 노선을 이용해서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을 이용했다.
- 일본 도쿄 공항 “나리타 공항 VS 하네다 공항” : 일본 도쿄 공항 “나리타 VS 하네다 공항”
”인천공항에서 할 일“
이번 일본 여행에 앞서서 인천공항에서 순서대로 한 진행할 일은 아래와 같다.
- 신한은행에서 엔화 환전 (미리 신한은행 모바일앱으로 신청해놓으면 바로 찾을 수 있다.)
- 일본 와이파이 수령 (플레이 와이파이에서 1일당 2,500원으로 구입)
- 항공사 발권 & 수하물 보내기
- 짐 검사 & 출국 심사
- 면세점 쇼핑 (롯데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입한 물건을 인도장에서 받음)
- 항공기 탑승
이번 일본 여행에서 현지 인터넷을 위해서 선택한 수단은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이었는데, 일본의 경우에는 현지 유심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일반적으로 와이파이를 대여해서 가는 듯한 분위기였다. 가격 역시도 하루에 2,5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았다.
순서대로 위와 같은 절차를 거치고 나니 여유있게 도쿄행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었고, 4박 5일간의 도쿄 여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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