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은 2011년 9월 11일 종로 2가에서 개점한 국내 대형 서점 최초의 오프라인 중고서점이다. 1호점 개설 이후 반응이 좋은 편이었기에 지점을 계속해서 확장하여 국내에서 46개의 점포를 해외에서는 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기존 헌책방이 가지고 있는 낡고 고루한 이미지를 탈피해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대형 서점과 같은 판매 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였다.
“알라딘 중고서점, 서울 이수역점”
알라딘 중고서점은 주요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수역에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 이수역점은 말 그대로 이수역 안에서 찾을 수 있다. 지하철 역사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점포로,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이수역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제법 넓은 규모의 서점“
알라딘 중고서점 이수역점은 역사 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서점이어서 그런 것인지, 제법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편이다. 이수역 안에 있어서 이수역을 통해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접근성이 좋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고 서적을 매입하는 알라딘 중고서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볼 수 있는 책들은 말 그대로 중고서점이다. 중고책을 판매하는 서점이다. 하지만, 동시에 중고책을 매입하는 곳이기도 하다. 고객들이 더 이상 보지 않는 책을 저가에 매입해서 책을 깔끔하게 정리한 다음 적당한 가격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덕분에,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 필요하지 않은 책이 있다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책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이미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이 많거나, ISBN이 없는 책은 매입을 하지 않는다.
판매할 책을 매장에 가지고 갔는데, 판매가 되지 않으면 허무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 대비해서 미리 온라인으로 책을 매입하는지, 매입하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 후 책을 검색한 다음 ”알라딘에 팔기“ 버튼을 누르면 매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 : 책 매입 기준“
알라딘 중고서점의 경우 다른 헌책방에 비해서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다. 책의 상태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최상, 상, 중“으로 분류하고, 그 아래 등급의 경우에는 매입하지 않는다.
- 최상 : 내부에 어떠한 사용 흔적이 없고 오래되거나 빛바랜 흔적이 없는 도서
- 상 : 깔끔하게 유지된 도서
- 중 : 누군가의 이름이 쓰여있거나, 이름이 쓰여 있더라도 깔끔하게 유지된 도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판매하는 경우, 가격을 저렴하게 쳐주는 편이다. 이 돈을 받고 파는 것이 맞나 싶은 정도로 쳐주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 등으로 인해서 보관하던 책을 버리거나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적게 받고도 판매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내가 가진 필요없는 서적을 판매할 수도, 혹은 남이 사용했던 중고 서적을 새책 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알라딘 중고서점 이수역점은 이수역과 맞닿아 있으니, 지나다니면서 간편하게 방문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이수역, 알라딘 중고서점 이수역점“
- 주소 : 서울 동작구 사당로 지하 310 지하 1층
- 전화번호 : 1544-2514
- 영업시간 : 9:30 – 22:00
- 홈페이지 : https://www.aladin.co.kr/home/welcom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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