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라도는 “평양냉면”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다. 전통적인 슴슴한 맛을 추구하는 “평양냉면”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여, 진한 육수를 첨가한 독특한 평양냉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능라도 본점은 서판교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제는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넓히면서 여러 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서울 마포역 근처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이번에 마포에서 모임이 있어서 지인들과 능라도를 방문해보았다.
“마포역 1번 출구 근처의 평양냉면 전문점, 능라도”
능라도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매장 규모는 제법 넓은 편이고 층고가 높은 편이기도 해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구조이다.
매장에서는 테이블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편으로 약 80명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이다.
능라도에서는 평양냉면, 수육, 어복쟁반 등의 메뉴를 찾아볼 수 있는데, 비용은 2021년 기준의 가격이라 현재는 금액이 조금 더 인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평양냉면 : 12,000원“
능라도에서 맛볼 수 있는 평양냉면은 능라도의 주력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메뉴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슴슴한 평양냉면과는 달리, 육수 맛을 조금 더 첨가해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평양냉면으로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수육 : 35,000원“
능라도에서는 평양냉면뿐만 아니라, 수육도 맛볼 수 있다. 평양냉면만 주문해서 맛보면 고기가 많지 않아서 아쉬울 수가 있는데, 여럿이서 방문해서 수육도 하나 추가해서 나누어 먹으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어복쟁반 : 60,000원“
능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어복쟁반은 가격은 중 사이즈가 60,000원으로 제법 비싼 편이다. 여기에 평양냉면 한 그릇씩 주문하면, 3명이서 먹으면 거의 10만 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복쟁반은 주문하지 않기에는 아쉽다. 고기와 버섯, 야채 등이 수북이 쌓여있는 쟁반을 놓치기는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벤트가 있는 특별한 날에 주문해서 평양냉면과 곁들여서 먹으면 조합이 잘 맞다.
“미슐랭 가이드 : 빕 구르망”
능라도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오른 식당이기에 사실상,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곳이다. 그만큼, 명성을 따라간다. 단, 평양냉면만 먹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하니, 여럿이서 방문해서 수육이나 어복쟁반과 같은 요리를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다.
“서울 마포 평양냉면 맛집 능라도”
- 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25 (우)04167
- 전화번호 : 02-717-0304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6:30, 17:3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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