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카페 “자스 (Jass)”

July 19, 2023 262 Views

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직장인들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러한 직장인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비롯하여, 빽다방과 같은 중저가 카페 브랜드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여기에 개인이 운영하는 개성 넘치는 카페 역시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광화문 카페, 자스 (Jass)”

광화문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카페 자스는 개인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카페이다. 광화문 일대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잡고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작지만 강한 카페이기도 하다.

위치는 광화문 광장을 기준으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는데,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찾을 수 있는 카페이다.

“저렴한 가격대의 카페”

메뉴는 일반적인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 메뉴와 다양한 음료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에그타르트 역시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대는 가장 흔한 메뉴인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한 잔에 2,8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른 메뉴 역시도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적당한 가격대에 커피 혹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장소이다.

“아늑한 분위기의 장소”

밖에서 볼 때는 좁아 보이지만, 길쭉한 형태로 깊숙하게 들어가는 형태의 카페이다.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 넓은 공간을 찾을 수 있다. 물론,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 담소를 나누다가 가기에는 적당한 규모이다.

“이랜드의 컵 홀더 협업”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컵 홀더”였다. 아마도 이랜드 측에서 직접 제작하고, 카페와 협의해서 컵 홀더로 제공하고 있는 것일텐데, 역시 “이랜드”라는 생각이 드는 재치있는 발상이다.

카페를 운영하다보면, 어쩌면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컵홀더에 이렇게 이랜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광고를 넣어서 제공하는 아이디어는 역시 ”이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발하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른 카페와도 협업을 해볼 수도 있는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광화문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조그마한 카페로, 부담없이 커피 혹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애그타르트 역시도 덤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 광화문 카페, 카페자스 광화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