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디오는 북유럽 감성을 담아서 이어폰, 스피커 등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본사는 “스웨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소 오래된 제품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수디오 “니바(NIVA)”라는 이름의 제품인데, 초기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디오에서 만든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 수디오 니바(NIVA)”
수디오 니바는 수디오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 낸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이어폰을 귀에 넣는 커널형 형태로 만들어 낸 “수디오” 최초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존까지는 무선 이어폰이라고 하더라도 줄로 이어져 있는 형태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수디오 니바의 경우에는 왼쪽과 오른쪽을 따로따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왼쪽, 오른쪽을 따로따로 필요에 따라서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이후에 출시된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계속해서 계승하고 있습니다.)
“왼쪽의 이어폰도 SUDIO NIVA, 오른쪽도 SUDIO NIVA”
하지만, 왼쪽과 오른쪽 모두 같은 이름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것이 아쉬웠는데요. 이 아쉬움은 추후에는 개선이 되어서 다음 모델부터는 왼쪽 모델에는 “L”이라는 문구가 추가로 쓰여 있어서 따로따로 연결하는 경우 더욱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기 제품에서 이런 아쉬움이 있었기에 추후에 개선이 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약 3.5시간의 아쉬운 사용 시간”
초기 모델이다보니, 연속 사용 시간에서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약 3.5시간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케이스를 통해서 4번 정도 충전할 수 있었지만, 요즘 나오는 이어폰에 비해서는 아주 짧은 재생시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시도가 있었기에 수디오의 이어폰이 추후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에는 수디오의 초기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모델인 “니바(NIVA)”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수디오 무선 이어폰계의 조상(?)님 정도 되는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쿠팡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면 제품을 보실 수 있는데, 이 가격이면, 최근에 나온 “T2” 제품을 사는 것이 낫습니다. 링크는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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