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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도심 속의 공원 ”홍콩 공원“

고층 건물만 가득할 것 같은 홍콩 도심 속의 중심에서도 자연과 어우러진 공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홍콩 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으로 빅토리아 피크로 오르는 피크트램 탑승장으로 가는 길목에서 찾을 수 있는 홍콩에서는 제법 큰 규모의 공원이다.

”여의도 1/3의 면적에 달하는 홍콩 공원“

홍콩 공원은 우리나라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3에 달하는 공원이다. 이곳은 1991년에 병영이 있던 지역을 개조해서 만든 공원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추고 있는 공원이다.

공원에서는 2천여 종의 식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커다란 새장이 있는 새 공원 역시도 마련되어 있다. 새장에서는 100여 종이 넘는 700여마리의 야생 조류를 만나볼 수 있다.

“홍콩 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대형 새장”

홍콩 공원에서는 대형 새장이 있는데,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다. 대형 새장인 조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을 한다.

개인적으로 방문한 시각은 이미 늦은 저녁 시각이 되었는데, 덕분에 대형 새장은 이미 문이 닫혀 있어서 내부에 들어가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새장에서는 매주 수요일 홍콩 레저문화부와 홍콩 조류 관찰 협회가 주관하는 조류 관찰 무료 가이드투어가 진행이 되기도 한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이 된다.

”홍콩 공원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건물들“

홍콩 공원 안에서는 다양한 건물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는 홍콩 비주얼 아트 센터와 다구 박물관을 꼽아볼 수 있는데, 홍콩 비주얼 아트센터는 남서쪽에서 찾을 수있고, 다구 박ㅁ루관은 북동쪽에서 찾을 수 있다.

홍콩 도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빌딩이 가득한 홍콩 도심 속에서 잠시 자연과 함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다.

“홍콩 센트럴, 홍콩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