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2017년 4월 29일에 개장한 복합 쇼핑몰이다. 원래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에 2006년부터 스트리트몰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경제 침체로 인해서 사업자가 파산하여,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2016년에 착공하고, 2017년에 개장하였다. 이는 2017년에 인천시 건축 대상을 수상했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A, B, C, D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하 3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되어 있다. “C동”과 “D동” 사이에 잔디밭과 작은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 주요 행사가 이 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의 식당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는 곳곳에서 식당가를 찾을 수 있다.지상에서도 식당가를 찾아볼 수 있기도 하고, 지하에서도 식당가를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 그나마 가성비가 조금 더 있는 곳을 찾아보려면 상대적으로 지하에 있는 식당가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방문한 ”히노아지“라는 식당 역시도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 2층에 자리를 잡고 있는 식당가로 C동 지하 2층에서 찾을 수 있다.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을 통해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지하 1층 연결통로를 통해서 끝까지 걸어오면 찾을 수 있다.
“일본식 라면집 : 히노아지“
히노아지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곳에서는 일본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식 라면“을 판매한다.
가격대는 정식을 기준으로 1인당 약 13,000원 정도로 맛볼 수 있는데, 정식에는 일본식 라면과 밥 한 공기, 그리고 돈까스 정도가 곁들여져서 나온다. 정식의 종류는 굉장히 많은 편이라서, 여기에서 나열하기 보다는 메뉴판을 참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매장도 제법 널찍한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한 번에 약 20-3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이다.
“라멘 정식 : 13,000원”
여러 가지 라멘 정식이 있는데, 메인 라멘만 다를 뿐 기본적인 구성은 동일한 편이다. 정식으로 주문하는 경우 라면과 밥, 돈까스의 조합으로 나오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일본 라멘만 먹는 경우에는, 맛은 있지만, 양이 부족해서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정식으로 식사를 하니, 양이 부족하지 않았다. 특히, 밥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로 더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찾을 수 있는 일본 음식점으로, 일본식 라면과 돈까스가 생각이 나는 경우에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다.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 히노아지”
- 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 16번길 33-3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C동 지하2층
- 영업시간 :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