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덴노지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덴노지 동물원” 옆에서는 오사카 시립 미술관이 자라히고 있다. 오사카 시립 미술관은 1936년 개관한 미술관으로 중요한 문화재들을 보존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의 예술품들이 약 8,000여 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에서 이어지는 시립 미술관”
오사카 시립 미술관은 덴노지 동물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덕분에 동선이 자연스럽게 덴노지 동물원을 방문한 다음에 시립 미술관으로 이어지도록 짜게 되었다.
덴노지 동물원의 정문은 서쪽에 있고, 후문은 동쪽에 있는데, 동쪽에 있는 후문으로 나오면 시립 미술관으로 바로 연결이 된다.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박물관”
오사카 시립 미술관 방문에는 입장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오사카 주유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시관을 모두 방문해 볼 수는 없고, 2층에 있는 상설 전시관만 입장이 가능하다.
2층의 상설 전시관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예술품을 찾아볼 수 있는데, 주로 불교 관련 공예품과 민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로 미술관 안은 사진 촬영 금지구역이었기에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1층에서 전시되고 있었던 루브르 작품”
1층에서는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루브르”라는 이름의 전시가 진행이 되고 있었으나, 주유패스로 특별전시는 관람할 수 없어서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다.
특별전시 입장료는 상당한 편이었는데, 성인 기준으로 1인당 1,600엔의 입장료가 필요했다. 한화로는 약 16,000원 정도이다.
주유패스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 상설전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주유패스가 없는 경우에는 상설전시 역시도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300엔으로 한화로는 약 3,000원 정도이다.
”오사카 시립 미술관”
- 주소 : Japan, 〒543-0063 Osaka Prefecture, 大阪市天王寺区茶臼山町1−82
- 전화번호 : +81 6-6771-4874
- 홈페이지 : https://www.osaka-art-museum.jp/
- 운영시간 : 9:30 – 17:00 (마지막 입장은 16: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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