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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잡화점 “돈키호테 난바센치마에점”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화점은 ”돈키호테“라는 이름의 잡화점이다. 돈키호테의 콘셉트는 다른 마트나 백화점처럼 코너에 맞추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잡화점을 이곳저곳에 배치해두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콘셉트의 매장으로, 매장에는 다양한 제품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일본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오사카에서도 여러 장소를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취급하는 제품은 거의 유사하거나 같으므로, 쇼핑을 원한다면, 가까이에 있는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에서도 찾을 수 있는 돈키호테 매장”

오사카 난바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돈키호테 매장은 바로 도톤보리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매장일 것이다. 규모가 크기도 하고, 상품을 일정 액수 이상 구입하면, 매장에 연결되어 있는 대관람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곳이기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오사카 도구야스지 상점가 근처의 돈키호테 매장“

도톤보리에 있는 돈키호테 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도톤보리에서 조금 벗어나서 쇼핑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북쪽 출입구, 난바 그랜드 카케쓰 극장 바로 맞은 편에서도 ”돈키호테“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는 돈키호테 매장”

도톤보리 매장에 비해서는 규모가 조금 더 작은 편이다. 매장은 총 2층 규모로 되어 있지만, 도톤보리 매장에 비해서 층당 면적은 훨씬 더 넓은 편이라,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규모라고 할 수 있는 매장이다. 물론, 비치하고 있는 제품도 거의 똑같은 편이다.

돈키호테 매장의 콘셉트가 마치, 다양한 제품을 보물찾기 하듯이 찾아내는 형식으로 되어 있기에 정확히 어떤 물건들이 비치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비치되어 있는 상품군이 비슷한 반면, 매장에 손님들은 훨씬 더 적은 편이기에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톤보리에서 거리도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편으로, 난바역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입지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곳이다. 혹시나 돈키호테 매장에서 찾는 물건이 있는데,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싫다면, 쇼핑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사카 난바 잡화점, 돈키호테 난바센치마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