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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아쿠아리움 카페 “아라”

수원 영통 일대는 수원 지역의 번화가 중의 한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일대인 영통역 근처의 견우, 직녀 광장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로컬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반달공원을 찾을 수 있다.

수원 영통과 경희대학교 사이에 있는 반달공원 근처에서는 한적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는 조그마한 카페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수원 영통역 근처 반달공원에 있는 아쿠아리움 카페, 아라”

반달공원 근처에는 재미있는 카페가 있다.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로 평범한 카페가 아니라 수족관으로 꾸며진 카페이다.

실제로, 이 곳은 “아쿠라리움 카페”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곳곳에서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잘 보지 못하는 아주 작은 상어들도 볼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소이다.

“제법 큰 규모의 카페, 카페 아라“

규모 역시도 동네에 있는 카페라고 하면, 조그마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규모의 카페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제법 큰 편이다. 특히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을 느겨볼 수 있는 곳이다.

한쪽에는 빈백이 놓여있는 공간이 있기도 한데, 차한잔 하면서 누워서 편안하게 쉬어가기에도 좋은 분위기의 장소이기도 하다. 필자가 방문했던 날에는 특히 연인들이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빈백 소파에 누워서 물고기들을 감상하면서 멍하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는 메인 공간“

카페 메인 공간에서도 수족관과 함께 일반적인 분위기의 카페로 꾸며져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지인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혹은 혼자서 방문해도 노트북 등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이다.

“노 키즈 존으로 운영되는 카페”

카페는 노키즈존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아무래도 작은 아쿠아리움으로 운영되는 카페이다보니,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서 이런 정책을 취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출입할 수 없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기도 하다.

수원 영통 반달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로, 커피를 마시면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수원 영통 아쿠아리움 카페 아라”

  • 주소 : 수원시 영통구 청명로 21번길 19
  • 전화번호 : 031-211-5363
  • 주차공간 : 공원 옆 길 무료 주차 가능
  • 영업시간 : (월-금) 10:00 – 23:00 / (토-일) 11:00 –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