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도심공항타워 식당 “어머니 황태”

June 17, 2023 323 Views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는 도심공항타워를 찾을 수 있다. 도심공항은 공항에서 진행되는 탑승수속을 도시 내에서 미리 진행한 후, 공항에서는 별도의 심사 없이 비행기를 탈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유럽에서는 서울역처럼 철도역 안에 도심공항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서울에서는 “MICE” 행사가 자주 열리는 ”코엑스“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 코엑스 도심공항타워 식당가“

도심공항타워는 코엑스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코엑스에서도 여러 곳에서 식당가를 찾을 수 있다. ”ASEM” 타워 지역에서도 여러 식당가를 찾을 수 있는데, 도심공항타워 지하 식당가에서는 다소 직장인들이 일상적으로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은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 중에서 “어머니 황태”라는 이름의 식당이다. 사실, 이곳은 약 10년 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곳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이 근처를 방문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0년쯤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회사 동기들과 이곳에서 식사를 했던 적이 있다.

“한국도심공항타워 : 어미니 황태”

어머니 황태에서는 매장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황태”와 같은 동태를 이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황태양념구이, 황태국 등과 같은 메뉴를 찾을 수 있다.

어머니 황태에서 찾을 수 있는 메뉴는 아래와 같다.

”코다리조림 : 12,000원“

이날은 코다리조림을 주문했다. 식사를 주문하니, 간단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김치, 어물볶음, 콩나물무침, 브로콜리가 나왔다. 이후, 밥과 국이 나오고, 여기에 메인 요리라고 할 수 있는 코다리조림이 제공되었다.

코다리 조림은 1인분에 1마리씩 제공이 되었는데, 맛과 양 모두 무난한 편이었다. 코다리가 조금 더 많았거나 코다리조림에 들어간 무가 조금 더 있었다면, 밥이 한 공기 정도는 더 필요할 법했다.

“무난한 인테리어”

식당 내부는 무난한 식당과 같은 분위기이다. 홀에 여러 테이블이 차려져 있고, 생각보다 제법 넓은 편에 속하는 곳이라, 한 번에 약 30-4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코엑스 도심공항타워의 지하상가에서 찾을 수 있는 식당가로 직장인들이 무난하게 식사를 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10년 전에도 이 곳을 방문해서 식사를 했던 적이 있는데, 여전히 운영을 하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

“서울 삼성 코엑스 도심공항타워 식당 : 어머니 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