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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균관대 서울캠퍼스 정문 카페 “델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 앞에서는 다양한 카페를 찾을 수 있다. 대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이기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졸업한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전과 분위기과 많이 바뀌어 있었다. 기존에 보이던 식당과 카페, 상점이 사라지고 다른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에서는 조그마한 건물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정문앞 정비 사업으로 인해서 건물들이 아예 사라지고, 정문 역시도 그 형태가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카페를 찾을 수 있었는데, 디저트 카페로 알려져 있는 “델라”이다.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옛 모습 그대로 학교 앞을 지키고 있어서 괜히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의 조그마한 카페, 델라”

델라는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에 자리를 잡고 있는 조그마한 카페이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동시에 또 그리 좁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의 카페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카페이기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같은 카페 메뉴를 찾을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작은 카페에서 찾을 수 있는 독특한 메뉴를 찾을 수 있기도 하다.

또한, 디저트 카페이기도 해서, 다양한 빵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사장님은 20년 넘게 곳곳에서 제과점을 운영했고, 그 경력을 살려서 카페 “델라”를 창업했다.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도 좋은 카페”

카페 델라는 학교 앞에 자리를 잡고 있는 카페이기에 자리를 잡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주 찾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을 배려해서 일부러 좌석마다 멀티탭을 이용해서 전원을 사용할 수 있게 배치를 해두었다.

2층에서도 좌석을 찾을 수 있는데, 2층은 층고가 낮은 다락방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마치, 나만이 알고 있는 아지트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2층뿐만 아니라 카페 전체가 편안한 느낌이 드는 “아지트”와 같은 느낌이 드는 장소이다.

일부러 찾아갈 만한 장소는 아니지만, 성균관대 서울캠퍼스 학생들이라면 알고 있을만한 장소로 여러 학생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서울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 카페 델라”

  • 주소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30 (우)03074
  • 영업시간 : 8:3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