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역 카페 “웨스트빙고”

April 30, 2023 291 Views

서울 사당역 일대는 서울 남부의 교통의 중심지로 손꼽을 수 있는 곳이다. 덕분에 근처에서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 등을 찾을 수 있다.

웨스트빙고는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골목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이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이다.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 있는 웨스트빙고”

웨스트빙고는 우리말로는 “서빙고”라고 할 수 있는데, 서빙고는 조선시대의 얼음 저장, 관리 기관의 명칭이다. 서빙고동은 용산에 있는데, “웨스트빙고”라는 카페의 이름이 서빙고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알 수는 없다.

“목조 분위기의 웨스트 빙고”

웨스트빙고 카페는 그리 크지 않다. 조그마하고 아담한 느낌이 든다. 목조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으로,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 있는 창문이 있어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개방감이 어우러지는 곳이다.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는 거주하는 주민들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은 곳이라 작지만 내실이 있어 보이는 카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메리카노 한잔에는 4,000원으로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에는 1,000원이 할인이 된다.

음료 가격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벅스와 비교해보면 크게 차이가 없는 정도이지만,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에는 할인이 되므로,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다.

사당역 인근에서 찾을 수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카페로 사당동 주민이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사당역 카페, 웨스트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