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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서점 “영풍문고”

영풍문고는 교보문고와 더불어 우리나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형 서점이다. 현재 국내 서점 1위는 교보문과 차지하고 있는데, 그 뒤를 영풍문고가 열심히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우리나라의 주요 지역에서는 대형 서점을 하나씩은 찾아볼 수 있는데, 강남 지역에서는 교보문고와 더불어 영풍문고 역시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강남 일대에서 교보문고는 “신논현역” 근처에서 찾을 수 있고, 영풍문고의 경우에는 “강남역”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영풍문고는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 종각역 서점, 영풍문고 종로본점”

영풍문고는 1992년 종로에서 처음 오픈했다. 종각에 자리를 잡고 있는 종로본점이 바로 영풍문고의 본점이다. 본점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곳곳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 중의 한 곳인 강남역 인근에서도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상당한 규모의 영풍문고”

하지만, 강남역 인근에서 찾을 수 있는 영풍문고의 경우에는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라이벌 회사인 교보문고에 비해서 그 규모가 초라한 편이다.

신논현 강남 교보타워에서 찾을 수 있는 교보문고의 경우에는 본점에 버금갈 정도로 상당한 규모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서 영풍문고 강남점은 상대적으로 그 규모가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규모가 작은 편이다.

물론, 교보문고 강남점의 규모가 지나치게 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다양한 수험서를 찾을 수 있는 영풍문고”

아무래도 학원가와 가깝고 다양한 회사가 밀집해 있는 강남일대여서 그런 것인지 다양한 수험서가 비치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이 찾을 만한 서점에서부터 직장인들이 찾을 만한 서점까지 다양한 서적이 비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이 곳이 강남 일대구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만화도서를 최초로 판매한 대형 서점”

이제는 서점에서 만화 판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되었지만, 1990년대까지 대형서점에서 판매 및 취급이 금기시되어왔던 만화서적을 국내 대형서점으로는 최초로 전문적인 취급과 판매를 한 서점이기도 하다.

이후, 이러한 분위기는 그동안 만화책을 취급하지 않았던 교보문고 역시도 만화 코너를 신설하게 하도록 기여했다.

“온라인 영풍문고”

영풍문고 역시도 교보문고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서적이 있으면, 아래의 주소를 통해서 사이트에 방문한 뒤, 책을 주문할 수 있다.

공간이 넓은 만큼, 보유하고 있는 장서가 많은 서점으로 본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 5번, 6번 출구로 나오면 들어올 수 있는 서점으로 접근성 역시도 좋은 편이기에 굳이 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한 번씩 들러보면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강남, 영풍문고 강남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