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1인 보쌈집 “싸움의 고수”

보쌈이나 족발과 같은 음식은 맛있는 음식이지만, 일반적으로 여럿이서 있을 때 맛보는 음식이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지내는 사람들이 이러한 음식을 먹기에는 다소 어렵다. 일반적으로 족발과 보쌈은 대형 사이즈로만 판매가 되는 편이라, 혼자서 다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족발과 보쌈을 1인 사이즈로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싸움의 고수”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서울대입구 1인 보쌈집, 싸움의 고수”

서울대입구에서도 싸움의 고수를 찾을 수 있는데, 샤로수길이 있는 거리 대로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샤로수길 안 골목에 있는 매장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찾기가 쉬운 편이다.

찾아오는 방법도 간단하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언덕길을 따라서 관악구청 방향으로 올라오다보면 찾을 수 있다. 도보로 약 3-5분 내외의 거리다.

“혼밥하기에 좋은 장소”

싸움의 고수는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을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자판기를 통해서 주문을 한 뒤, 자리에 착석하면 주문한 음식이 제공된다. 좌석 역시도 마치 “독서실”처럼 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일본에 있는 이치란 라멘집이 생각나는 구조로 혼자서 식사를 해야 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을 노리고 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서울대입구 주변에서는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대학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대입구역 주변의 상권과 잘 맞아떨어지는 콘셉트의 매장이다.

혼자서 식사를 해야할 때,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보쌈이나 족발과 같은 메뉴는 혼자서 먹기에 부담스러운 메뉴인데, 이런 메뉴를 기반으로 한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는 소위, 혼밥하기에 좋은 식당이다.

“서울대입구 1인 보쌈집, 싸움의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