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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잡화점 “돈키호테 교토 아반티점”

일본에서는 돈키호테라는 이름의 잡화점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잡화점과는 다른 느낌으로, 좁은 곳에 다양한 물건이 있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느낌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잡화점이다.

공산품에서부터 의류, 의약품, 먹거리, 전자제품, 기념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잡화점이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돈키호테”

일본을 방문하게 되면, 이 곳에서 다양한 약품과 기념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일본에서 관광객으로 구매를 할 때, 한 번에 5,000엔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게 되면 8%의 소비세를 면세로 구입할 수 있기때문이다.

돈키호테에서는 한 곳에서 다양한 물품을 찾을 수 있으니, 면세로 물품을 구입하기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교토역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돈키호테”

교토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교토역 앞에 있는 스타벅스도 10시에 문을 닫는 상황이었기에 다른 곳에 가볼만한 곳을 찾을 필요가 있었다. 근처를 살펴보니, 돈키호테 매장이 늦은시각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기에, 이 곳을 한 번 방문해보았다.

“다른 돈키호테에 비해서 규모가 작았던 교토역의 돈키호테”

하지만, 교토역 근처에서 찾을 수 있었던 돈키호테 매장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았다. 규모가 작기에 물건 종류도 그리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그나마 건진 것이라고는 “코카콜라 교토 에디션“으로 교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코카콜라를 맛볼 수 있었다.

”할로윈 물품을 많이 볼 수 있었던 돈키호테“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할로윈 축제에 보다 더 진심인 편이다. 곧 할로윈 데이가 찾아오고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돈키호테에서도 다양한 할로윈 전용 물품을 준비해두고 있었다.

확실히 이런 면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서양문화를 더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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