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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사진)

서울 광화문 광장의 중심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1968년 4월 27일 건립되었다.

1968년 4월 광화문 네거리에 동상이 서게 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 “일제 때에 변형된 조선왕조의 도로 중심축을 복원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지만 그 대신 세종로 네거리에 일본이 가장 무서워할 인물의 동상을 세우라”고 지시한데서 비롯되었다.

이렇게 광화문 광장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이순산 장군의 동상은 지금까지도 그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누군가는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의 동상에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기도 하나, 이순신 장군은 마치 영국의 넬슨 제독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의 뇌리에 새겨진 인물이 아닐까 싶다.

처음 동상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이순신 장군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훼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도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 영화 등이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 서울의 중심, 혹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광화문 광장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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