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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월화역 대합실, 기념품점 “월화 선물가게”

강릉 중앙시장 옆에는 월화거리가 있다. 이는 폐철도길을 따라서 조성된 도심공원으로 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무월량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요 테마로 하여 조성된 거리이다.

과거에는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었던 곳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철길을 찾아볼 수는 없고, 대신 그 자리에 깔끔하게 조성된 거리를 찾을 수 있다.

“강릉 월화역 대합실, 월화 선물가게”

기존에 철도역으로 사용되던 대합실은 이제 더 이상 원래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대신, 이 공간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선물가게로 변신했다. “월화 선물가게”라는 이름의 공간은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

월화 선물가게라는 이름 답게 이 곳에서는 아기자기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주로 캐릭터 상품을 볼 수 있는데, 디즈니와 같은 캐릭터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강릉 여행을 기념하는 기념품이 없어서 아쉬움이 남은 기념품점”

기념품점이기는 하지만, 강릉과 관련된 기념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월화거리에서 찾을 수 있는 또다른 기념품점인 “월화 선물가게”에서도 강릉과 관련된 기념품을 많이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대합실을 개조한 기념품점인 월화 선물가게에서도 강릉 여행을 기념할 만한 기념품을 찾을 수는 없어서 아쉬웠다.

강릉 여행을 기념할 수 있을 만한 기념품들을 추가한다면, 강릉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줄 수 있기도 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릉 월화역 : 월화 선물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