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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 “입국 절차”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는 약 1시간 30분 후에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바다에 인공 섬을 만들어서 만든 공항이다. 덕분에 공항에 착륙하면서부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의 입국절차”

항공기에서 내리면 자연스럽게 입국절차를 받게 된다. 공항에 내려서 일본에 입국하기 위한 절차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방문했던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의 절차와 크게 차이는 없었다.

우선 항공기에서 내린 뒤, 입국심사를 마친 뒤에, 수하물을 찾고 세관에 신고한 뒤에 통과하면 입국 절차가 마무리 되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간사이 공항 입국절차”

  1. 항공기 하차
  2. 입국심사 (일반적으로 미리 기내에서 입국신고서 작성)
  3. 수하물 찾기
  4. 세관 신고
  5. 입국 완료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과 조약이 맺어져 있기에 무비자로도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일본 입국심사는 지문등록과 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진행이 된다.

방문했던 날에는 여행객들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었다. 덕분에 입국심사는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입국심사를 마치면, 수하물을 찾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필자는 수하물을 위탁으로 보내지 않았기에 바로 세관으로 이동한 뒤에 입국을 완료할 수 있었다.

항공기에서 내린 이후에, 총 소요시간은 30분 정도가 걸렸다.

“간사이 국제공항 입국 완료”

간사이 국제공항에 입국을 완료하니, 입구에서 일본분들이 공항 방문 기념으로 손수건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는데, 도착하자마자 환대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이후, 순차적으로 인천공항에서 수령해 간 포켓 와이파이를 작동시켜서 인터넷 연결을 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여행을 하기 위해서 이동을 시작했다.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