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해외 축구의 아버지라는 줄임말로 ”해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박지성 선수는 2002년 월드컵이 만들어 낸 스타 중의 한 명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16강을 확정짓는 골을 넣고,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서 안기는 장면은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결국 박지성 선수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이룩하며, 월드컵을 마친 뒤, 히딩크 감독을 따라서 네덜란드 리그로 진출한다. ”박지성 선수의 PSV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