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사카 – 교토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서 오사카 지역을 간단하게 둘러본 뒤에 공항으로 가는 일정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였다. 우선 먼저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전철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가까운 급행 열차가 서는 역으로 ”후시미이나리역“이 있었기에 그 곳으로 이동해서 게이한 노선을 타고, 오사카 기타하마역으로 이동했다. ”오사카 기타하마역에서 ...
교토에 자리하고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돌아보고 나니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나리 산까지 모두 돌아보고 난 상황이었기에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우연히 운치 있는 카페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신사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카페로 ”버밀리언“이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후시미아나리 신사 근처에서 찾은 카페 버밀리언(Vermillion)” 카페 버밀리언은 조용한 브런치 카페 같은 분위기의 장소였는데, 등산으로 인해서 조금 ...
일본에서는 신토라는 토속 신앙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토속 신앙의 상징으로 ”도리이“라는 문이 있다. 도리이는 일본을 상징하는 상징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도리이가 길게 늘어서 있는 곳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후시미이나리 신사“이다. “후시미이나리 타이샤(ふしみいなりたいしゃ)“ 신사를 두고 일본어로는 ”타이샤“라고 한다. 덕분에 이 곳의 정식 명칭은 ”후시미이나리 타이샤“가 된다. 이 곳은 일본 교토 남부에 위치한 신사로 ”쌀, 농업, 성공의 신“인 “이나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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