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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茶房)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쉴 수 있도록 꾸며 놓고, 차(茶)나 음료 따위를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과거에는 곳곳에서 다방을 찾을 수 있었으나, 현대에는 ”카페“의 등장과 함께, 다방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대부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공간이 되었다. 하지만, 대학로에서는 여전히 ”다방“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학림다방은 대학로 중심가를 1956년부터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와 같은 곳으로 변모한 장소가 되었다. “SINCE 1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