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2000년대 말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스펙에 스펙이 더해지는 시대였다. 취업을 위해서 취업 준비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기업에서는 보다 더 나은 인재를 뽑기 위해서 여러 가지 스펙에, 추가적인 스펙을 하나씩 채워나가던 시기였다. 지금은 이러한 분위기가 조금 누그러들기는 했지만, 필자가 첫 취업을 준비하던 2010년대에는 스펙 7종에 자기소개서, 그리고 여기에서 한 술 더 떠서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도 점점 확대되는 시기였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이 대세가 되었던 2010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