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홍콩은 흔히 미식의 도시라고 불린다. 그만큼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셋째날 저녁 식사로 코즈웨이베이 일대에서 미슐랭 1스타에 오른 맛집인 ”호흥키”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하필 방문한 그날 직원 회식이 있다고 하여, 일찍 문을 닫아서 결국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해야만 했다. 그렇게 주변에서 어디를 방문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찾은 곳은 “타이우 레스토랑(Tai Woo Restaurant)”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