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몽뷔로(Simon Bureau)는 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벡티스(VECTIS)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1986-1987년 유공(현 SK에너지) 국제금융부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벡티스 CEO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경력으로 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 서울특별시 명예시민, 서울특별시 외국인 투자자문회의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 등이 있다. ”세바시에서 취업 준비생을 위해서 강연한 시몽뷔로“ 시몽뷔로는 한국의 TED라고 불리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하여,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 전략에 대한 내용을 ...
대학교 4학년 2학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취업”에 관한 서적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곧 졸업을 앞둔 상황이었기에 “취업”의 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알아본 상태에서 졸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에서였다. “국제기구 인턴십 분투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데,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국제기구 인턴십”이라, 개인적으로 필자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궁금한 마음에 한 번 책을 빌려서 보았다. 이 책에서 ...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름대로 학업에만 열중했던 시기였기에 “직업”의 세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한 정보의 부족을 나름 도서관에 있는 “서적”을 이용해서 채우고 있던 시기였다. 책을 통해서 공항 근무에 관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기도 했고, 현직 승무원들이 겪은 일과 생각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마지막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취업을 ...
원래 스펙(Spec)”이라는 단어는 사람이 아닌 물건에 쓰이는 단어이다. “Specification”이라는 단어의 약자로, 물건이나 제품이 쓰인 ”상세 기술서“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물건의 성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술해놓은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 순간 이 개념이 ”사람“에게도 적용이 되어서, ”스펙“이라는 말이 일반화되어서 쓰이기 시작했다. ”스펙이라는 말이 흔히 쓰였던 2010년대 취업 시장 분위기“ 필자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시기는 2010년대 초반이다. 2012년말부터, 2014년초까지 취업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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