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꿈이 있으면 청춘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꿈“은 청춘을 대표하는 단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들은 멀리서 보아도 아릅답게 보인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꿈”을 가지고, 생각하는 대로 목표를 삼고 살아가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꿈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꿈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는 필자의 이야기다. 필자의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꿈”이 없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

저자는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중/고를 거쳐 동아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받았다. 이어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진주, 영암, 서울동부경찰서장, 대통령비서관을 거쳐 서울지방병무청장과 진주국제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 주요저서는 ‘대학생께 드리는 대학 총장 이야기’, 진주성’, ‘단원 김홍도: 환쟁이 새 전설, 전 3권’, ‘너희가 포도청을 어찌 아느냐’, ‘한국경찰제도사’, ‘환경의 법이념을 찾아서’ 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시기는 대학생활을 마무리 할 즈음이다.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취업을 준비했고, ...

2010년대, 우리나라는 한동안 “힐링”이라는 콘셉트에 중독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청년들과 청춘들을 위로하고, 이미 나이가 든 성인들까지도 위로하는 “힐링” 문화가 한동안 대세로 자리잡았던 적이 있다. 물론, 이제는 냉혹한 현실로 인해서 단순히 “위로”만을 하는 힐링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같이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회 분위기가 잡혀가고 있는 편이지만, 당시에는 그랬다. 어쩌면, 이러한 ”힐링 문화“의 시발점이 된 책이 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라고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