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비야로 인해서 “인도” 여행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자신이 겪은 다양한 여행기를 책으로 엮고, 이것이 주목을 받으면서 방송 등에도 출연하면서 우리나라 전체가 떠들썩했던 적이 있다. 물론, 한비뱌의 말을 듣고, 실제로 인도와 같이 여성 혼자서 여행하기에 힘든 곳을 방문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경우가 있기도 하면서, 한동안 인도 여행은 상당히 시들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한 2000년대 후반에서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인도 여행이 ...
대한민국과 일본은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두 나라이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유사성을 찾을 수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거리가 멀기도 한 나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은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저자 “한민”은 이러한 가깝고도 먼 나라인, 두 나라를 ”문화“를 통해서 비교해나가면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이라는 제목의 책에서는 서로 ...
“꿈이 있으면 청춘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꿈“은 청춘을 대표하는 단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들은 멀리서 보아도 아릅답게 보인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꿈”을 가지고, 생각하는 대로 목표를 삼고 살아가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꿈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꿈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는 필자의 이야기다. 필자의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꿈”이 없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
무언가를 기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기획”을 한 번도 해보지 않으면서 살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조정희”라는 기획자가 상대적으로 가볍게 쓴 책으로 보인다. 조정희 작가는 ”세상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으며, 책이 출간될 당시에 연세대학교에서 UX 박사 과정 중이며, 현업 기획자였다고 한다. “7일의 스페인”, “소곤소곤 라오스”, “맛있는 스페인에 가자“를 집필한 ...
블루보틀은 흔히 애플에 비견되는 커피 체인점이다. 흔히 스타벅스가 대중성으로 인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비유된다고 한다면, 블루보틀은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과 비견이 되는 편이다. ”카페 블루보틀“이라는 책은 우리나라에 블루보틀 매장이 들어서기 전에 “블루보틀”에 대해서 분석하고, 다른 커피 매장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분량이 그리 많지 않고, 책도 조그마한 사이즈이기도 하고,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도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기 보다는 상식적인 내용이 중심이 되고 ...
고니가 쓰고 은말이 그리다. 다른 일반적인 책처럼 ”글 : 고니, 그림 : 은말“이라고 쓴 것보다는 무언가 따뜻한 느낌이 든다. 그러고보니 “고니”라는 이름은 낯이 익기도 하다. 영화 ”타짜1”에서 조승우 씨가 열연을 했던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영화에서 등장한 캐릭터와는 큰 관련이 없을 것이다. ”다양한 시를 삽화와 함께 엮은 책“ 고니가 쓰고 은말이 그린 ”천사가 쓴 악마의 시“는 시를 삽화와 함꼐 역어낸 책이다. ...
역경을 이겨내고 최후에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볼 때는 마음이 짠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진다. ”언더독(Underdog)”들이 기존의 주류에 속하는 세상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짜릿하기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자가 어려운 환경에 고분분투하며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 감동을 받고, 응원을 하는 편이다. “장애를 안고 태어난, 사라 라이너첸” 저자인 “사라 라이너첸(Sarah Reinertsen)“은 어린 시절 한쪽 다리가 자라지 않는 병을 안고 태어난다. 별다른 ...
최근에는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서 독서를 하는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사실, 이제는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검색을 통해서 다양한 글과 기사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휴대폰만 사용할 줄 알면,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여기에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인간이 궁금한 내용을 “AI”에게 질문을 할 수 있기도 하고, ”AI”를 통해서 ...
애플을 창업하고, 중간에 경영진에게서 쫓겨난 적이 있지만, 위기에 빠진 애플에 복귀하여,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려두었던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결국, 췌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등진 이후, ”팀 쿡(Timothy Cook)”이 이어서 CEO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CEO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도 팀 쿡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애플을 세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일을 잘하는 성공한 CEO”로 ...
김정구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소속의 교수님이다. 개인적으로는 인문학을 전공했기에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할 수가 없었지만,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상경계열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관련 서적을 추천받아서 접해보게 되었다. 때마침,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던 지인에게 책을 추천을 받았고, 당시 김정구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있던 지인인 교수님이 쓴 책을 추천해주었다. “스티브 잡스처럼, 이건희처럼 날개를 준비하라 : 세계일류들의 미래창조 비결 – 미래창조 ...
살아가다보면, “기획”을 한 번쯤은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회사”를 다니다보면 “기획서”를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회사에서 진행되는 거의 대부분의 일은 “기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기획”을 한 다음에, 그 기획을 검토하고,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진행이 되는 것이다. “기획이란 무엇인가?” 하지만, 이러한 기획서를 쓰기 전에 “기획”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기획서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이 ...
윌리엄 폴 영(William P. Young) 작가는 2007년 오두막(The Shack)이라는 책을 내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단 한 번도 소설을 써본 적이 없었던 작가의 첫 작품이 입소문만으로 1만 부 이상 판매가 되었고, 이후 전 세계 46개국 2천만 독자에게 감동을 주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작가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삶의 경험이 묻어 있는 대화를 하나씩 메모했다. 아이들이 이 글을 재미있게 읽고 아빠의 사랑을 느끼길 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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