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1만 시간의 법칙”은 흔히 들어본 개념이다. 이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으로, 안데르손 에릭손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가 1993년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1만 시간의 법칙” 1만 시간의 법칙은 결국,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노력”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해나가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나가는 것이 ...

이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난 스페이스X가 되었지만, 스페이스X 역시도 한 때는 아주 작은 소기업에 불과했다. 민간 기업이 우주로 로켓을 발사한다는 발상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어려운 것을 해낸 기업으로 도약했다. 스페이스X는 이제 단순히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는 것을 넘어서, 스타링크와 같은 위성을 발사하면서, 전세계에 인터넷 망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젤렌스키가 일론 머스크에게 ...

블로그를 10년 넘게 운영했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단련해나가야 하는 분야인 것 같다. 거의 매일 글을 써왔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글쓰기다.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주제를 선정하고, 원하는 방향대로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다. “글쓰기에 도움을 받았던 책” 이번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글쓰기”에 관한 도움을 받았던 책을 소개해본다. “스티븐 ...

오랜만에 예전에 작성해 둔 글을 살펴보니 감회가 새롭다. 같은 인터넷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2000년대의 인터넷 문화와 지금의 인터넷 문화는 많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과거의 인터넷 환경은 지금에 비하면, 기술적으로는 많이 부족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낭만이 있었던 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작성하는 글은 2009년에 작성한 ”대구 SOS 아동보호센터 책 나눔” 글을 보고 작성하는 글이다. “자연스러운 오프라인 모임으로 이어졌던 ...

“노마드(Nomad)”는 유목민을 뜻하는 영어 단어다. 여기에 “디지털(Digital)”을 붙여서 만든 합성어인 “디지털 노마드”는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 이동 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디지털 노마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2010년대를 전후하여 등장한 삶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 : 한 때의 유행일까?”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디지털 노마드”를 조명하는 책을 ...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나무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중년 남성의 동상을 찾을 수 있다. 시민들은 이 남성의 동상 옆에서 함께 책을 읽거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한다. ”정지용 시인의 별” 이 중년 남성의 동상이 읽고 있는 책은 정지용 시인의 ”별“이라는 작품이다. 이 동상은 광고대행사를 운영하는 이채형 디자인사람들 대표가 2010년에 세웠다. 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시를 많이 알리고 싶어 ‘시가 흐르는 ...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다양한 공공 설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표적인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외에도 광화문 곳곳에서 숨어있는 공공조형물을 찾을 수 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도 공공조형물을 찾을 수 있다. ”광화문 ㅎㅎㅎ 조형물“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있는 공원에서는 ”ㅎ”을 연속으로 늘여놓은 구조물을 찾을 수 있는데, 아마도 이는 웃음소리를 형상화한 것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