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녀본 사람들은 아마 거의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회사에서 힘든 것은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라는 것을, 결국, 우리는 타인과 함께 서로 부대끼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세상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고, 직장 역시도 세상의 일부이기에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부터 ”학연, 지연, 혈연“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만큼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인데, 세상을 살아보니, “인적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1800년대 미국의 철학자, 시인, 수필가, 초월주의자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1803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으며, 14세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에머스는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라는 사상을 소개했는데, 이는 독창적인 사상으로 유럽의 사상들과는 차이가 있었다. 이후 에머슨의 사상은 미국이 유럽으로부터 사상적으로 독립하는데 도와주었다고 평가받는다. 초월주의의 주된 특징은 아래와 같다. 에머슨는 다양한 저서를 내기도 했는데, 그의 저서 “Self-Reliance”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버전으로 번역이 되었다. 필자도 ...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1800년대 미국의 철학자, 시인, 수필가, 초월주의자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1803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으며, 14세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에머스는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라는 사상을 소개했는데, 이는 독창적인 사상으로 유럽의 사상들과는 차이가 있었다. 이후 에머슨의 사상은 미국이 유럽으로부터 사상적으로 독립하는데 도와주었다고 평가받는다. 초월주의의 주된 특징은 아래와 같다. 에머슨는 다양한 저서를 내기도 했는데, 그의 저서 “Self-Reliance”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버전으로 번역이 되었다. 필자도 ...
대학교 4학년 2학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취업”에 관한 서적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곧 졸업을 앞둔 상황이었기에 “취업”의 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알아본 상태에서 졸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에서였다. “국제기구 인턴십 분투기”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데,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국제기구 인턴십”이라, 개인적으로 필자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궁금한 마음에 한 번 책을 빌려서 보았다. 이 책에서 ...
“행복은 늘 선택입니다.”라는 문구를 항상 적어주시는 박이철 작가를 만나본 적이 있다. 그리고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박이철 작가는 긍정심리학을 담고 있는 책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라는 책으로 인해서, 주요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2014년 8월 18일 초판을 발행한 이 책은 2021년 6월 3일에 개정판 96쇄를 발행하기에 이르는데, 박이철 작가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부가 ...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름대로 학업에만 열중했던 시기였기에 “직업”의 세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러한 정보의 부족을 나름 도서관에 있는 “서적”을 이용해서 채우고 있던 시기였다. 책을 통해서 공항 근무에 관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기도 했고, 현직 승무원들이 겪은 일과 생각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마지막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취업을 ...
최근 들어서 미국 이민에 대한 관심이 갑작스럽게 생겼다. 아무래도 최근에 ”스페이스X”에 관한 서적을 읽어보기도 했고, “일론 머스크“에 관한 책을 보기도 했으며, 김재우 박사의 “실리콘 밸리의 시간“이라는 책을 접해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미국 생활에 대한 관심은 ”미국 이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적으로 옮겨갔다. 미국 이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
스님들이 쓴 책을 보면, 무거웠던 마음이 한 결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세상에 비대끼며 바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쓴 책보다는 확실히 간결하고, 여백의 미를 살리며, 머리를 가볍게 해주는 글을 전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린 시절 접했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으면서도 법정 스님의 삶에 대한 생각과 시선을 접해볼 수 있었는데, 책을 통해서 간결하면서 단순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영감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
로버트 버턴이라는 작가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이다. 지금부터 약 400-500년 전의 인물이다. 그렇기에, 어떻게 본다면, 이러한 작가의 작품을 현대에 볼 일은 거의 없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 로버트 버턴(Robert Burton)” 로버트 버턴은 1577년에서 1640년까지 살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인 셰익스피어보다 13년 늦게 태어났지만, 그보다는 24년을 더 살았다. 1593년에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죽을 때까지 학비와 기타 비용을 면제받는 일종의 특별우대 장학생 신분인 ”스칼라“의 신분으로 ...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소설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한획을 그은 소설로 소개할 수 있다. 그만큼, 교과서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문학을 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는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최소한 3번 이상은 접해보게 된 것 같다. 고등학생 시절 혹은 그 이전의 시절에 자연스럽게 이 소설에 대해서 접해보았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이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접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성균관대 영문학과에서 들었던 ”생태문학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작가의 책들을 접해볼 수 있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작가들의 책을 모두 원서로 접해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마지막 학기에 수업을 따라가면서도, 취업 준비도 같이 진행해야 했기에 시간 관계상 어쩔 수 없이 번역본을 자주 보게 되었다. 이러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작품을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을 ...
원래 스펙(Spec)”이라는 단어는 사람이 아닌 물건에 쓰이는 단어이다. “Specification”이라는 단어의 약자로, 물건이나 제품이 쓰인 ”상세 기술서“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물건의 성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술해놓은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 순간 이 개념이 ”사람“에게도 적용이 되어서, ”스펙“이라는 말이 일반화되어서 쓰이기 시작했다. ”스펙이라는 말이 흔히 쓰였던 2010년대 취업 시장 분위기“ 필자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시기는 2010년대 초반이다. 2012년말부터, 2014년초까지 취업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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