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스님들이 쓴 책들을 보면, 삶에 위안이 되는 문구를 담은 경우가 많다. 문장이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문장이 간결하고 읽기 쉽다는 것이 이 책이 “가벼운“ 책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깊이 있는 책이지만, 마음을 “가볍게” 한다는 것에 가깝다.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어떠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책에 쓰인 문구들을 하나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