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 불상을 만나볼 수 있다. “도다이지(東大寺, 동대사)“의 대불전에 높이 15m, 무게 약 450t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상을 안치하고 있다. 도다이지는 752년 백제계 후손인 행기 스님이 일본 불교 200주년을 기념해 창건한 곳으로, 건축 당시 백제에서 건너 온 기술자들의 주도 아래 당시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260만 여명의 인력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건축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불상을 볼 수 ...
요시키엔(吉城園)은 나라공원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일본 정원이다. 바로 옆에서 찾을 수 있는 “이스이엔 정원”의 경우에는 유료 입장인 것에 반해서 요시키엔의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스이엔 정원 역시도 한 번 둘러볼 계획을 세우기는 했으나, 아쉽게도 정원이 문을 열지 않아서 방문할 수는 없었다. 대신 옆에서 찾을 수 있는 무료 정원인 “요시키엔(吉城園)”을 둘러볼 수 있었다. ...
스타벅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이지만,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이다. 나라공원에서도 곳곳에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는데,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에서도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카페, 스타벅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에서는 버스터미널 동관 2층에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매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어쩌면 쉽지 않을지도 모르는 규모이다. 하지만, 버스터미널 곳곳에서 앉았다가 쉬어갈 수 있는 ...
어쩌면 나라공원을 방문하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라공원 중심에는 ”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슴을 쉽게 볼 수 있는 ”노보리오지 공원“ 바로 맞은 편, 그리고 나라 현청 바로 옆에서는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나라공원 버스터미널의 규모는 제법 큰 편이기도 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버스터미널은 2019년 관광 버스터미널로 오픈했다. 이는 버스터미널 ...
나라 현청 바로 동쪽에서 찾을 수 있는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서관 1층에서는 기념품점을 찾을 수 있다. 기념품점의 규모는 제법 큰 편으로, 나라공원을 둘러본 다음에 여행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념품을 둘러보고 구입하기에 좋은 적당한 규모이다. 건물 역시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기에, 나라를 방문했다면, 여행을 추억하는 기념품 구입을 위해서 들러보는 것이 좋은 곳이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기념품점” 나라 현청 전망대에 올라서 나라 공원의 경치를 높은 곳에서 ...
나라공원은 고후쿠지, 도다이지 등을 모두 포함하는 공원이다. 나라 공원 안에서는 작은 공원들을 하나씩 찾아볼 수 있는데, 흔히 사슴을 볼 수 있는 공원이 바로 “노보리오지 공원”이다. 이 곳은 나라 버스터미널에서 가깝기도 하고, 나라 현청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어서 나라에서 사슴을 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나라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사슴을 쉽게 볼 수 있는 노보리오지 공원” 물론, 노보리오지 공원 ...
고후쿠지는 나라공원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불교 사원으로, 나라의 상징이자,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오층탑이 있는 사찰이다. 1399년의 역사를 지닌 고찰로, 헤이안 시대 때 섭정 가문으로 전성기를 누린 후지롸라노 가미타리가 그의 아내 가가미노 오키미(鏡大君)의 병환의 회복을 기원하며 절을 세운데서 비롯된다. 이는 헤이안 시대 때 섭정 가문으로 전성기를 누린 후지와라 일족과 왕족의 비호를 받으며 나라 시대 4대 사찰 중의 하나로 이름을 드높였다. ...
나라공원의 남쪽에서는 조그마한 인공 연못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사루사와 연못”이다. 이 곳에서 고후쿠지 5층탑이 연못에 반영되어서 보이는 모습은 나라를 대표하는 경관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나라 사루사와 연못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조그마한 신사, 우네메 신사“ 사루사와 연못 근처, 북서쪽에서는 조그마한 신사를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신사로, 사루사와 연못과 인연이 있는 장소이다. ...
나라 공원 남쪽에는 사루사와 연못(사루사와이케)가 자리하고 있다. 이 연못에는 다양한 사연이 설여있기도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는 경관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연못이나 호숫가 주변에서는 카페를 찾을 수 있는데, 사루사와 연못 앞에서도 카페를 찾을 수 있다. “스타벅스 사루사와이케점“ 나라공원의 사루사와 공원 앞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인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다. 간고지를 둘러보고, 사루사와 연못까지 걸어오다보니, 조금 지쳤다. 9월 ...
나라 공원 남쪽에서는 조그마한 연못을 찾을 수 있다. 이 곳 연못에서는 “고후쿠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 있는 운치를 자아내기도 한다. 이는 둘레 360m의 인공 연못이다. “나라 공원 남쪽에서 찾을 수 있는 사루사와 연못” 사루사와 연못에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고후쿠지의 5층 탑이 연못에 반영된 모습은 도다이지의 대불과 더불어 나라를 대표하는 경관 중의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흐드러진 ...
간고지(元興寺)는 나라의 나라마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절이다. 우리식 독음으로는 “원흥사(元興寺)“로 읽을 수 있는 곳이다. 고대의 불교사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찰이기도 하다. 이는 나라마치의 구심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찰로 596년 아스카 땅에 세워진 일본 최고(교감)의 사찰인 아스카데라를 710년의 헤이죠(지금의 나라 지역) 천도에 따라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오면서 간고지라는 이름으로 다시 지었다. 광대한 부지와 가람을 자랑했던 과거의 영광은 찾아 볼 수 없으나, 국보 ...
이번 나라 여행 일정에서 숙소로 선택한 곳은 “하루야 나라마치”라는 고택이다. 이 곳을 숙소로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는데, “아고다”를 이용해서 나라 지역의 숙소를 검색하던 도중,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1박을 할 수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여행 일정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박에 20,000원 정도에 숙박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곳은 120년이 넘은 고택이기도 하여, 다른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에 비해서 보다 특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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