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자연스럽게 여러 사람들 속에서 무리를 이루어서 살아간다. 물론, 사람들 각각의 개개인의 성향은 차이가 있고, 사람들의 성격을 규정하는 다양한 이론들이 있다. 비교적 최근에는 “MBTI”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이론들이 있다. ”일본에서 진행된 이마에 E쓰기 실험“ 일본에서도 사람들의 성격을 규정하고 나누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일본의 심리학자인 ”사카이 고우 교수“가 인간의 자의식을 연구하면서 이마에 E를 쓰게 하는 ...
과거 도쿄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아다치 구는 도쿄 근교의 낙후된 지역으로 한 때, 무단침입, 강도, 절도 등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다. 범죄가 자주 발생하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방범대를 결성해서 순찰을 나서는 수준까지 되었다. 하지만, 2007년 이후 범죄율이 0%까지 떨어지는 기적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로등을 푸른색으로 교체한 일본 도쿄 아다치구” 범죄율이 0%까지 떨어지기 직전 아디치구 측에서 한 일은 푸른색상의 빛을 ...
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을 위해서 이용한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이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ZE 611”편이었고,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ZE 614”편이 배정되었다.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에서 탑승한 이스타 항공“ 이스타항공의 경우에는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저가항공이라서 그런지 탑승구까지 이동하는데는 공항 셔틀을 이용해야 했다. 그래도 셔틀은 생각보다 지주 오는 편이었고, 그리 오래 타지 않아도 금세 이동할 수 ...
고베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고,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는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는 방법을 손꼽을 수 있는데,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고베까지 리무진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5분 정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요금은 열차보다 비싼 2,000엔으로 한화로 약 20,000원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지만 ”간사이 공항 – 고베“로 이동할 수 ...
고베는 대표적인 항구 도시 중의 한 곳이다. 고베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고베 포트 타워”가 있는 곳이다. 고베 포트 타워는 “메리켄 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메리켄 공원은 개항 당시 무역 교류가 활발하던 메리켄 부두와 나카롯테 제방 사이의 바다를 메워 조성한 푸른빛의 해변공원이다. 고베 포트타워, 고베 해양박물관, 카와사키 월드,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등을 푸에 안고 있으며,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
고베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자면,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 거리를 먼저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고베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면서, 고베를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한 곳이다. 이 곳은 1868년 개항과 함게 고베에 온 외국인들이 형성한 서양식 주택단지로, 현재 남은 30채의 주택 중에서 16채는 내부를 공개하고 있는 일본 속의 작은 유럽마을이다. ”고베 개항 당시 외국인들이 살았던 거리,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街) 거리는 고베의 개항 당시 외국인들이 형성한 마을이며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집은 라인의 집이다. 라인의 집은 기타노이진칸에서 유일하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는 곳으로 부담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곳이다. “1915년에 건축된 라인의 집” 라인노야카타는 다이쇼 4년(1915년)에 건축된 건물이다. 2층의 목조건물에 널판자를 덧붙여 오일 페인트칠을 한 라인노야카타는 개방된 베란다와 베이 윈도우(돌출창) 등, 메이지 시대에 이른 이진칸(양관)의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쇼와 53년(1978년)에 일반 공개를 하면서 그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세 번쨰로 방문했던 곳이다. 사실, 이 곳은 방문할지 말지 고민을 했던 곳인데, 두 곳을 방문하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흘러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집으로 라인의 집만 보고 돌아갈 것인지, 우로코의 집까지 보고 갈 것인지 고민을 했었는데, 기타노이진칸 안내소에서 이 곳이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하여,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빠르게 둘러보고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기타오이진칸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두 번째로 방문했던 집이다. 연두의 집과 함꼐 세트로 엮여서 방문하게 되는 곳인데, 2관권을 구입하게 되면, 연두의 집과 함께 650엔에 방문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에 두 곳을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결정했다. “독일인 무역상 코트프리트 토마스의 자택” 풍향계의 집은 1909년 독일인 무역상 코트프리트 토마스의 자택으로 쓰인 건물이다. 기타노이진칸에 남은 서양식 주택 가운데 유일한 벽돌 건물로, 뾰족하게 솟은 첨탑 위의 수탉 풍향계가 ...
고베 기타노이진칸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연두의 집”이었다. 일본어로는 “모에기노 야카타“라고 쓰인다. 기타노이진칸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두 집이었기에 가까운 순서대로 한 번 방문을 해보았다. “기타노이진칸, 연두의 집(모에기의 집)” 모에기의 집은 연두의 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집 색깔이 연두색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판자를 덧붙여 만든 2층 목조 건물이다. 1903년 미국 총영사인 헌터 샤프의 저택으로 쓰였다. 1층에서는 서재, 응접실, 어린이 방 ...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기타노이진칸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이쿠타 신사(生田神社)”를 찾을 수 있다. 이쿠타 신사는 연인과의 사랑이나 원만한 부부관계를 관장하는 여신을 모시는 신사이다. 이 곳은 일본 고대 역사서 “일본서기”에도 등장할 정도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며, 고베의 3대 신사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201년에 지은 신사로, 연애, 장사, 건강, 승부 등 다양한 행운을 가져다 주는 신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물을 낳고 키우며 만물의 ...
이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고베를 돌아보는 상황이 되었기에, 마음이 많이 조급했다. 고베에서도 돌아볼 곳은 많지만, 마지막 날이었기에 공항에 돌아가는 시간까지 감안해본다면, 오후 3시 정도까지밖에 고베에 머물 수 있는 시간 주어지지 않았기때문이다. 마음이 급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고베 차이나타운에서 여유있게 줄을 서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되지 않았다. 그래도 간단하게 식사는 해야되는 상황이었기에 바로 눈앞에 보였던 ”맥도날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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