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냉면은 가끔 한 번씩 생각나는 메뉴로 여름철의 별미이다. 물론, 꼭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한데, 실제로 과거에 냉면은 겨울에 먹는 별미로 손꼽혔다. 지금은 얼음을 여름에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과거에 얼음은 여름에는 임금님이나 맛볼 수 있는 귀한 식재료였다. 특히 최근에 냉면은 고기와 조합이 잘 맞는 편이다. ”육쌈냉면“은 고기와 함께 싸서 먹는 냉면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이름을 날렸다. “성신여대 앞 냉면집, 육쌈냉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