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쇼펜하우어는 1800년대 활약한 독일의 철학자이다. 1788년 태어나서 1860년 사망했다. 그는 자신이 칸트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칸트의 사상을 올바르게 이어받았다고 확신했다. 또한, 당대의 인기 학자였던 헤겔, 피히테, 셀링 등을 칸트의 사상을 왜곡하여 사이비 이론을 펼친다고 하여 강력히 비난했다. 쇼펜하우어가 박사학위 논문으로 쓴 <충족이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는 철학의 고전이 되었고, 20대의 젊은 나이 때부터 수년 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쓰기 시작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