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일본 토속 신앙인 신도(신토)의 영향으로 일본 곳곳에서 “신사”를 찾아볼 수 있다. 신사에서는 “도리이”라는 문처럼 생긴 기둥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일본을 상징하는 기호가 되기도 했다. 일본 도쿄 한 복판에서도 커다란 신사를 찾을 수 있다. “메이지 신궁”이라는 이름의 신사이다. 일본의 신사를 방문하는 것이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썩 유쾌한 일은 아니다. 일본 전범자들을 신으로 모시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와 같은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