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azine Korea

서울 노량진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수산시장”과 “수험생”이다. 노량진은 과거부터 공무원 학원들이 밀집해있는 곳으로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근처에서는 학원 건물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고, 이제는 흔히 “카공족”이라고 하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엄숙한 느낌이 드는 동네이기도 하다. “노량진 카페, 밍구네 다방” 밍구네 다방은 노량진의 초입에 있는 카페이다.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